들을수록 짜릿하다♬ 귀로 듣는 섹스이야기 8화 < 젖꼭지와 좆크기의 상관관계 >
보이스 : 글쟁이 켠
글쓴이 : 글쟁이 味女
『 내 친구 하미소는 다채로운 섹스를 즐긴다. 장소, 시간, 남자의 인종, 남자의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섹스는 많이 할수록 또 많은 방법으로 즐길수록 섹스가 주는 쾌감이 증가한다고 본다.
그런 그녀가 질색하는 것이 있는데 오럴, 펠라 등으로 불리는 구강성교이다. 나는 내 보지를 빠는 남자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 그녀가 말했다. 원래는 좋아했었다. 근데 어떤 미친놈이랑 자고 나니깐 그때부턴 누가 내 것을 입으로 애무하려고만 해도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소름이 끼친다. 그녀가 이유를 덧붙였다.
20대 초반 시절, 그녀는 아주 섬세한 남자를 만났었다. 조형 예술을 하는 남자였다. 그녀는 작품을 만드는 그의 긴 손가락을 보면서, 저 손 끝에 닿는 것이 자신이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많이 했었다. 수줍게 처음 키스하던 날, 남자의 손이 그녀의 허리께 부근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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