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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브라질리언 왁싱] 3. 노포, 빽자지, 15클럽을 달성하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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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
 
브라질리언 왁싱 1번, 리터치 2번. 3차 리터치를 하러 갔어요. 언제나 가는 이태원의 D타운. 이번에도 원장님께서 해주시더군요. 시간이 늦어서 배철수 형님의 방송은 안 나왔습니다. 다른 방송이 나오더군요.
 
역시나 마찬가지로 먼저 베드 위에 올라가서 높은 후배위 자세를 잡습니다. 와… 이 자세 오래 하니깐 힘드네요. 후배위 체위로 섹스하는 여성분들이 힘이 꽤나 들겠어요. 항상 뭐라도 받쳐줍시다. 항문부터 왁싱을 시작했습니다. 이젠 항문은 뭐 받을만해요. 회음부 쪽을 떼어낼 때가 좀 통증이 있는데 그래도 이젠 그리 안 아프더군요. 그리고 이번엔 원장님의 영업질에 넘어가 엉덩이 왁싱까지 했습니다. 사실, 제 눈으로 안 보이는 부위이니 그렇게나 털이 많은가 하고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털도 많고 한 번 하면 오랫동안 안 해도 된다는 말에 넘어갔네요. 그래서 지금은 엉덩이도 깨끗합니다. 엉덩이까지 왁싱 하느라고 계속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더니 팔이 저리네요. 아무튼, 항문과 엉덩이가 다 끝나고 돌아서 누웠습니다.
 
으으... 역시나 저는 통증이... 하지만, 많이 줄긴 했어요. 처음 받았을 때를 생각하면 한 100배는 덜 아픈 것 같네요. 역시나 여전히 음경과 치골이 맞닿아 있는 지옥의 헬게이트 부분은 비명을 지르게 했지만, 뭐, 참을 수 있습니다. 불알 부분의 통증도 참을 만하고요. 확실히 전보다 한 번에 떼는 양도 많은지 훨씬 수월하게 진도가 나갔고 평소보다 10분 정도 일찍 끝난 것 같네요.
 
다시 아기 피부가 되었습니다. 한동안 또 열심히 관리해서 처음에 많이 생겼던 인그로운을 줄여나가야죠. 처음에는 관리를 너무 못해서 침착도 생겼었죠. 매끈하고 일관된 색이고 싶은데..
 
하지만 촉감은 최강! 아, 진짜 왁싱은 계속해야겠네요.
왁싱을 사랑입니다.
여러분~ 널리 전파하세요.
 
이상,
노포, 빽자지, 15클럽(자지 길이가 15cm 이상인 동양인...) 삼대 요소를 모두 달성한 후기였습니다.
  
 
글쓴이ㅣ핑크요힘베
원문보기▶ https://goo.gl/YZzgDQ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http://www.redholics.com
 
· 주요태그 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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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y_slut 2017-04-14 20:07:58
노포가 뭐에요?
mmono/ 포경수술을 안한것을 말합니다. no포경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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