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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읽어주는여자 21회 파울로 코엘료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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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트로
당첨자 - 풀뜯는짐승님

2. 이야기소개
- 1화 제주도의 푸른밤 / 누드스토리
그렇게 웃는 사이. 어느 순간 성은이 내 물건을 여름날 아이스 바를 베어 물듯이 한 입 크게 베어 문다. 내 몸에 전율이 퍼져나간다. 나는 성은에게 내 분신을 조금 더 깊숙이 먹여준다. 성은이 몸을 일으켜 아주 목구멍 깊숙이 내 물건을 깊게 문다. 성은의 입 속에서 내 물건이 사랑을 받는 것을 느끼면서. 몸이 참을 수 없는 전율에 젖는다.

- 2화 11분 / 파울로 코엘료
접촉. 그녀는 창녀들을, 손님들을, 어머니와 아버지를 잊는다. 지금 그녀는 완전한 어둠 속에 있다. 그녀는 자신에게 긍지를 되돌려준, 그녀로 하여금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 아픔의 필요성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한 남자에게 그녀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오후를 보냈다.

- 3화 알바하다 만난 그와의 원나잇 / 모란-
어느 정도 취기가 올라 그만 마시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그 사람이 자꾸 혀 꼬인 소리를 내면서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다. 속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무슨 소리를 하나 싶었지만, 섹스 안 한 지 거의 1년이 다 되가는 때라 사람이 좋아서라기보다는 그냥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못 이기는 척 알았다고 했다.

3.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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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d 2016-05-30 23:45:34
켠님 이번 방송도 아주아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글로 읽거나 다른사람이 읽어주면 재미없을텐데 켠님이 읽어주시기 특유의 맛이 있는 거 같아요..

사연의 주인공으로 빙의하기는 것 같기도 하고
동생의 섹스레터를 몰레 읽어주는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는  3화에서 '어떻게 해볼려구'....를 남발하는 모습이 조큼 귀여웠씁니다. ㅋㅋㅋㅋ
작은자지 2016-05-30 07:58:35
저두 선믈주시면  안될까요 ??  열심히 할께요  벌써 울회사 직원들힌테 홍보 열심히 했는데요 ^&^부탁해요 이쁜 누님
작은자지 2016-05-30 07:54:11
이사 하느라 늦게 듣고 늦게 덧글달고 ㅋㅋ 일단 열심히 잘듣고 있음다 ㅎㅎ
사주불 2016-05-30 02:18:43
켠님~ 너무 사랑스러워요^^
지자왕 2016-05-30 00:11:30
너무 잘듣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차에 타면 짜증부터 나지만, 야설녀 들으며 더위도 식히고 짜증도 식히고 있습니다.

좋은방송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
따뜻한햇살 2016-05-28 19:33:46
감기걸리셨나봐요?
엠씨하누 2016-05-28 08:23:18
켠님 웃음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퇴근할 때 들어도 활력소, 출근할 때 들어도 활력소가 되네요ㅋ

긍정에너지를 가진 목소리 같아요~~
켠디션 2016-05-27 16:15:19
오늘은 정주행 했습니다 모란님의 사연을 들으면서 깜짝 놀란게 예전에 저도 원나잇때 과음하는 바람에 애무받던 도중에 잠든적 있거든요 하하 바보도 아니고..귀싸대기 맞아도 모자랄 판이였는데 불행중 다행히도 새벽에 깨가지고 했죠^^*여성분이 착했어요ㅋ 아!그리고 저 켠님 이름 알거 같아요ㅋㅋㅋ메롱
켠디션/ 아..!목소리 깡패씨 오늘도 귀호강 잘했습니다♡
풀뜯는짐승 2016-05-27 16:00:21
선물 직접수령 안됩니까? 부모님과 같이 단독주택에 사는지라 선물이 집으로 온다면 좀 곤란할 듯 싶습니다.
풀뜯는짐승/ 아...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섹시고니/ 집으로 가는게 곤란하다면 더더욱 집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슈퍼윤대/ 택배집하장으로 전화해서 직접찾으러가시면 될듯,
풀뜯는짐승/ 좀 봐주세요...요즘 시간 많아서 직접 수령 가능합니다.
섹시고니/ 그럼 다음 주 중에 미리 연락하고 군자역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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