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H호텔 감옥룸, 널 가둬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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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 핫플레이스 원정대에 뽑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어 기쁩니다! 사실 주안이라는 곳을 태어나서 2번 밖에 안 가봤을 정도로 잘 가지는 않는 곳이었는데요. 이 곳이 이렇게 번화가인 줄은 몰랐어요... 제가 갔던 ‘주안H호텔’ 주변이 모텔촌이였어요. 아이 부끄러워. 네온사인들이 휘황찬란했드랬지요 ‘주안H호텔’은 주안역 1번 출구나 주안 지하상가 3번 출구로 나가신 후 10분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춥고 두 정거장 거리이기 때문에 택시를 타도 기본요금밖에 안 나온다며 모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택시를 타고 갔기에 가는 길이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하하하하 단지, 아침에 나오자마자 왼쪽방향으로 일직선으로 직진해서 내려 온 후 바로 앞에 있는 버스를 타니 주안역이나 간석역에서 내려주니 그렇게 이용해도 편할 거라 생각됩니다. ㅣ입구부터 차근차근 저희는 저녁 8시쯤 입장을 하였기 때문에 어둑어둑했지만 ‘주안H모텔’입구는 이처럼 현란했어요. 주차장은 10대 이상의 차를 세울 수 있을 정도로 넓었어요. 깔끔한 정문의 모습이예요. H로고가 왠지 세련되보이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름다운 벗꽃 장식이 눈에 들어오네요. 왠지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어요. 날은 춥지만 내 마음만은 봄이라오.... 입구에선 이렇게 팝콘과 커피,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팝콘... 맛있어서 자꾸자꾸 먹게 됨. 다양한 업체와 제휴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요금표! 야놀자 제휴를 받으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겠죠? ‘주안H호텔’만의 보너스카드도 있더라구요. 엘리베이터 옆에 공기청정기가 달려있더라고요. 이것만 봐도 하나하나 참 잘 신경쓰는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올라갑니다. 두근두근 이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죠 ㅋㅋ 엘리베이터도 깔끔했어요. (헉!! 거울에 비쳐서 모자이크 처리 ㅋㅋ 깜짝이야) ㅣ드디어 입성! 복도의 모습이에요. 흑백의 조화.. 세련되고 깔끔함을 엿볼 수 있답니다. 저희가 머무른 곳은 401호 감옥룸이었는데요. 4층 전체가 감옥룸 테마라고 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파티룸, 공주룸 등등...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문을 열자마자.... 덜덜..... 요렇게 쇠창살이 보이네요 ㅋㅋㅋ 신선 그 자체! 누군가 튀어나올 것 같은... 가지런히 정렬된 슬리퍼 ㅎㅎ 리얼한 쇠창살 문!! 마치 철컹철컹 소리가 들릴 것 같아요. 쇠창살 사이로 보이는 모습 (아 불 켜고 찍을걸... ㅎㅎ) 들어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욕실이 위치해있었어요. 샤워하는 그녀의 모습을 몰래 엿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건 뭘까요 ㅎㅎ 도브 삼푸와 린스와 바디워시~!! 아쉬운 점은 욕조가 없다는 점이었어요. 사실 추워서 욕조에 뜨거운 물 좀 받아놓고 누워있고 싶었거든요 ㅜㅜ 하지만 방이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따뜻하고, 특히 침대 자체에서 난방이 되더라고요! ㅣ이제 본격적으로.. 널 가둬야겠다 창살 안에 침대가 있네요. 참 여러 용도로 쓰일 것 같은.... 방 자체가 그렇게 넓진 않았지만 그만큼 아늑했답니다~! 뭔가 폐쇄적인 느낌이 들어서 더 야릇 ~.~ 동영상 감상~ 침대 위에 저 죄수… 섹시하지 않나요. 그녀를 수갑으로 묶거나 눈을 가리고 거친 사랑을 나누고 싶은 충동이 ㅎㅎ 침대에서 바라본 모습 이렇게 바라보니 진짜 감옥에 갇힌 것 같아 인상적이었어요. 쇠창살이 사방으로 있는 게 아니고 침대 오른편에만 있었는데 아예 전체를 쇠창살로 만들고 현관에서처럼 열고 들어갈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었으면 더 흥분되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상상만 해도 흥분되네요ㅎㅎ) 그럼 정말 갇힌 기분이 들 듯! 그런데 쇠창살은 생각만큼 튼튼하지는 않았어요. 후배위로 할 때 잡고 해서 그런 건 아닌지 상상하니 또 한번 후끈후끈 ㅋㅋ 저 두 여인의 키스하는 모습이 쇠창살과 오버랩되면서 더욱 섹시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오른쪽 인테리어에도 벽이 허물어지는 디테일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ㅎㅎ 창문 역시 쇠창살로 통일시킨 점도 재미있었어요. 이런 디테일까지 ㅋㅋ 감옥이라고 하니까 뭔가 차갑고 퀘퀘한 느낌일 수도 있겠다 했는데 포인트 인테리어들 덕분에 위협적(?)이라기 보단 신선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함께 간 그녀도 굉장히 재밌어했다는... (구경하는데 많은 시간이... "이렇고 있을 때가 아니란 말야!"ㅋㅋㅋ) ㅣ디테일, 살아있네! 기본세팅 – 클린징폼, 콘돔, 칫솔, 면팬티라이너, 면봉/머리끈/화장솜, 면도기, 팩 이건 어딜가나 비슷비슷하죠^^;; 수건은 큰 것 1개, 작은 것 3개가 세팅되어 있네요. 빨간색의 타월도 있고요. 더 필요해서 프론트에 얘기했더니 가져다 주더라구요! 스킨과 로션, 초강력 젤과 스프레이가 있네요. 특이한 점은 곰팡이 제거제가 있다는 사실! 청소하시는 분이 두고 가신 건가..... 냉장이 굉장히 잘되었던 냉장고ㅎㅎ 안에는 생수 2병과 콜라, 옥수수수염차, 제주감귤이 들어있었어요. 전화를 걸면 태국 마사지도 해주더라고요. 전신 7만원~!!! 감옥룸에서 받는 마사지는 어떨런지... 퇴폐사절, 남녀공용, 24시간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티비와 컴퓨터가 한대씩 놓여있고 바퀴 달린 의자가 2개 있어요. 다양한 케이블 티비 채널과 영화가 제공되고 있고요. 유료채널도 몇 개는 가입이 되어 볼 수 있게 제공되어 있네요. 매번 가던 모텔만 가다가 새로운 테마형식의 룸을 가니까 정말 신선했어요. 사실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말하기가 조금 민망했었거든요. 하지만 레드홀릭스 핫플레이스 원정대에 뽑혔어!!! 라면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었죠ㅋㅋ 테마룸이라곤 했지만 일반실이라서 그런지 인테리어 말고는 별 다른 특별한 게 없어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쇠창살 하나로 이렇게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여느 때와는 다른 시간을 보냈다는 건.. 확실! ㅋㅋㅋ 다들 가보세요!!!! ㅣ주안H호텔 가는 방법 ▲ 만져라. 지도가 나타난다. 전화번호: 050-7962-0343 주소: 인천 남구 주안동 271-26 운이 좋게 핫플레이스 원정대에 뽑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어 기쁩니다! 사실 주안이라는 곳을 태어나서 2번 밖에 안 가봤을 정도로 잘 가지는 않는 곳이었는데요. 이 곳이 이렇게 번화가인 줄은 몰랐어요... 제가 갔던 ‘주안H호텔’ 주변이 모텔촌이였어요. 아이 부끄러워. 네온사인들이 휘황찬란했드랬지요 ‘주안H호텔’은 주안역 1번 출구나 주안 지하상가 3번 출구로 나가신 후 10분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춥고 두 정거장 거리이기 때문에 택시를 타도 기본요금밖에 안 나온다며 모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택시를 타고 갔기에 가는 길이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하하하하 단지, 아침에 나오자마자 왼쪽방향으로 일직선으로 직진해서 내려 온 후 바로 앞에 있는 버스를 타니 주안역이나 간석역에서 내려주니 그렇게 이용해도 편할 거라 생각됩니다. ㅣ입구부터 차근차근 저희는 저녁 8시쯤 입장을 하였기 때문에 어둑어둑했지만 ‘주안H모텔’입구는 이처럼 현란했어요. 주차장은 10대 이상의 차를 세울 수 있을 정도로 넓었어요. 깔끔한 정문의 모습이예요. H로고가 왠지 세련되보이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름다운 벗꽃 장식이 눈에 들어오네요. 왠지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어요. 날은 춥지만 내 마음만은 봄이라오.... 입구에선 이렇게 팝콘과 커피,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팝콘... 맛있어서 자꾸자꾸 먹게 됨. 다양한 업체와 제휴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요금표! 야놀자 제휴를 받으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겠죠? ‘주안H호텔’만의 보너스카드도 있더라구요. 엘리베이터 옆에 공기청정기가 달려있더라고요. 이것만 봐도 하나하나 참 잘 신경쓰는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올라갑니다. 두근두근 이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죠 ㅋㅋ 엘리베이터도 깔끔했어요. (헉!! 거울에 비쳐서 모자이크 처리 ㅋㅋ 깜짝이야) ㅣ드디어 입성! 복도의 모습이에요. 흑백의 조화.. 세련되고 깔끔함을 엿볼 수 있답니다. 저희가 머무른 곳은 401호 감옥룸이었는데요. 4층 전체가 감옥룸 테마라고 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파티룸, 공주룸 등등...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문을 열자마자.... 덜덜..... 요렇게 쇠창살이 보이네요 ㅋㅋㅋ 신선 그 자체! 누군가 튀어나올 것 같은... 가지런히 정렬된 슬리퍼 ㅎㅎ 리얼한 쇠창살 문!! 마치 철컹철컹 소리가 들릴 것 같아요. 쇠창살 사이로 보이는 모습 (아 불 켜고 찍을걸... ㅎㅎ) 들어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욕실이 위치해있었어요. 샤워하는 그녀의 모습을 몰래 엿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건 뭘까요 ㅎㅎ 도브 삼푸와 린스와 바디워시~!! 아쉬운 점은 욕조가 없다는 점이었어요. 사실 추워서 욕조에 뜨거운 물 좀 받아놓고 누워있고 싶었거든요 ㅜㅜ 하지만 방이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따뜻하고, 특히 침대 자체에서 난방이 되더라고요! ㅣ이제 본격적으로.. 널 가둬야겠다 창살 안에 침대가 있네요. 참 여러 용도로 쓰일 것 같은.... 방 자체가 그렇게 넓진 않았지만 그만큼 아늑했답니다~! 뭔가 폐쇄적인 느낌이 들어서 더 야릇 ~.~ 동영상 감상~ 침대 위에 저 죄수… 섹시하지 않나요. 그녀를 수갑으로 묶거나 눈을 가리고 거친 사랑을 나누고 싶은 충동이 ㅎㅎ 침대에서 바라본 모습 이렇게 바라보니 진짜 감옥에 갇힌 것 같아 인상적이었어요. 쇠창살이 사방으로 있는 게 아니고 침대 오른편에만 있었는데 아예 전체를 쇠창살로 만들고 현관에서처럼 열고 들어갈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었으면 더 흥분되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상상만 해도 흥분되네요ㅎㅎ) 그럼 정말 갇힌 기분이 들 듯! 그런데 쇠창살은 생각만큼 튼튼하지는 않았어요. 후배위로 할 때 잡고 해서 그런 건 아닌지 상상하니 또 한번 후끈후끈 ㅋㅋ 저 두 여인의 키스하는 모습이 쇠창살과 오버랩되면서 더욱 섹시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오른쪽 인테리어에도 벽이 허물어지는 디테일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ㅎㅎ 창문 역시 쇠창살로 통일시킨 점도 재미있었어요. 이런 디테일까지 ㅋㅋ 감옥이라고 하니까 뭔가 차갑고 퀘퀘한 느낌일 수도 있겠다 했는데 포인트 인테리어들 덕분에 위협적(?)이라기 보단 신선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함께 간 그녀도 굉장히 재밌어했다는... (구경하는데 많은 시간이... "이렇고 있을 때가 아니란 말야!"ㅋㅋㅋ) ㅣ디테일, 살아있네! 기본세팅 – 클린징폼, 콘돔, 칫솔, 면팬티라이너, 면봉/머리끈/화장솜, 면도기, 팩 이건 어딜가나 비슷비슷하죠^^;; 수건은 큰 것 1개, 작은 것 3개가 세팅되어 있네요. 빨간색의 타월도 있고요. 더 필요해서 프론트에 얘기했더니 가져다 주더라구요! 스킨과 로션, 초강력 젤과 스프레이가 있네요. 특이한 점은 곰팡이 제거제가 있다는 사실! 청소하시는 분이 두고 가신 건가..... 냉장이 굉장히 잘되었던 냉장고ㅎㅎ 안에는 생수 2병과 콜라, 옥수수수염차, 제주감귤이 들어있었어요. 전화를 걸면 태국 마사지도 해주더라고요. 전신 7만원~!!! 감옥룸에서 받는 마사지는 어떨런지... 퇴폐사절, 남녀공용, 24시간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티비와 컴퓨터가 한대씩 놓여있고 바퀴 달린 의자가 2개 있어요. 다양한 케이블 티비 채널과 영화가 제공되고 있고요. 유료채널도 몇 개는 가입이 되어 볼 수 있게 제공되어 있네요. 매번 가던 모텔만 가다가 새로운 테마형식의 룸을 가니까 정말 신선했어요. 사실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말하기가 조금 민망했었거든요. 하지만 레드홀릭스 핫플레이스 원정대에 뽑혔어!!! 라면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었죠ㅋㅋ 테마룸이라곤 했지만 일반실이라서 그런지 인테리어 말고는 별 다른 특별한 게 없어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쇠창살 하나로 이렇게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여느 때와는 다른 시간을 보냈다는 건.. 확실! ㅋㅋㅋ 다들 가보세요!!!! ㅣ주안H호텔 가는 방법 ▲ 만져라. 지도가 나타난다. 전화번호: 050-7962-0343 주소: 인천 남구 주안동 271-26 ㅣ핫플레이스 총평 인테리어 만족도 ♥♥♥♥♡ : 테마 컨셉에 맞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지, 욕조가 없는 부분과 방이 생각보다 작은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서비스 만족도 ♥♥♥♡♡ : 비누, 샴푸, 로션, 음료 등 비품은 무난하였고, 서비스도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섹스 만족도 ♥♥♥♥♡ : 감옥이라는 억압적인 느낌이 좀 더 자극적인 섹스를 하기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SM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수갑이나 기타 소품들을 들고 가시면 더 판타스틱한 섹스 체험을 할거라 생각됩니다. ㅣ핫플레이스 총평 인테리어 만족도 ♥♥♥♥♡ : 테마 컨셉에 맞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지, 욕조가 없는 부분과 방이 생각보다 작은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서비스 만족도 ♥♥♥♡♡ : 비누, 샴푸, 로션, 음료 등 비품은 무난하였고, 서비스도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섹스 만족도 ♥♥♥♥♡ : 감옥이라는 억압적인 느낌이 좀 더 자극적인 섹스를 하기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SM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수갑이나 기타 소품들을 들고 가시면 더 판타스틱한 섹스 체험을 할거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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