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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토크쇼 '나의 순결한 19'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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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는 <나의 순결한 19> 토크쇼를 기획한 팀 '척'을 만나 인터뷰 진행과 함께 토크쇼 참여 이벤트도 진행했죠. 그 토크쇼가 지난 12월 19일 낙성대역 오렌지연필 지하1층에서 열렸습니다! 레드홀릭스 이벤트에 선정된 두 팀 뿐 아니라 검정치킨님, 순진한반오십님도 오셨더라구요. 반갑반갑. 아무튼!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된 전시 프로젝트 팀 <척>
대학생들로만 구성된 ‘척’팀은 20대의 성과 사랑은 직접 이야기하는 컨셉으로 클럽 문화를 벗어난 참신한 소재의 파티로 ‘토크쇼’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번이 벌써 세번째 프로젝트라고 하니, 어린 친구들 거참 대단하네! ㅎㅎ ** 레드홀릭스와 부르르도 함께한 토크쇼. 뜨거운 현장 속으로 빠져봅시다~ 맥주와 안주가 무한 제공!
섹슈얼하고도 색감이 예쁜 작품들이 벽에 뙇 REDHolics 샤샤샥~
한쪽 벽에 마련되어있던 낙서장
'척' 팀의 진행석~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인원이 참석해 단란하게 진행된 쇼 관객들의 토크쇼 참여도도 아주 높았습니다.
순결한 토크쇼는 총 3부로 진행되었는데요. 1,2부는 사연 소개를 중심으로 섹스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고 3부는 레드홀릭스의 대장 섹시고니님이 전하는 섹스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레드홀릭스x부르르 테이블! 부르르의 섹스토이들! 러브젤, 콤돔, 텐가 오나홀, 지니 퍼팩트 래빗... 많다 많아!
레드홀릭스 역시 티셔츠, 쿠폰, 스티커, 뱃지, 토크온섹스 책 등등을 준비했어요! 기념품들을 아낌없이 나눠드렸답니다 ~ :D
판매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섹스에 관련해 레드홀릭스가 이러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부르르 역시 섹스토이에 물음표를 갖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된 테이블이었어요. 다양한 섹스토이들을 바리바리 싸서 토크쇼에 오신 부르르 과장님과 레드홀릭스의 섹시고니님.
행사장 한쪽에서 이렇게 테이블을 펴놓고 사람에 목말라 있던 부르르와 레드홀릭스. 한명 한명 성실히 설명하다보니
섹스토이를 직접 만져보고 작동시켜보면서 다들 놀라는 중. 쉬는시간마다 이렇게 진풍경이ㅎㅎ 다시 쇼가 진행되면
맥주와 과자를 야금야금 먹으면서 구경. 토크쇼 3부에는 섹시고니님이 출동! 자위에서 사정이 전부가 아니고, 섹스에서 삽입이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와 함께 20대들이 미처 알지 못한 섹스 관념에 대해 열변을 토하시는 섹시고니님. 부르르에서 준비한 지니 러브젤이나 바이브레이터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셨죠. 다들 경청하고 또 웃으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섹스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이런 소통의 장이 더더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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