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딸기구 세척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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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딸기구는 깨끗하게 세척합시다!★ 어머니에게 여쭤보자. 어머니 뭐가 제일 귀찮으세요? '당연 밥처먹고 하는 설거지지 이놈아!' 그렇다. 참으로 귀찮지만… 하지 않을 수 없는 설거지! 딸기구의 사용에 있어서도 위생과 사용년한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사용 후 뒤처리, 즉 설거지다. 내 여친과도 같은 소중한 딸기구와 오래오래 사랑을 나누려면 제대로 된 세척 및 보관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제대로 세척을 하지 않으면 남아있는 정액이나 수분에 의해 잡균이 번식하며 위생적이지 못하고, 딸기구의 수명 또한 단축된다. 기분 좋고 청결한 딸기구의 사용을 위해, 사용이 끝난 딸기구는 물론이고 새 상품의 경우에도 한 번 씻어둘 것을 적극 권장한다. 1. 먼저 제품 외부의 이물질(먼지)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내자. 이때 사용되는 물은 미온수여야 한다. (뜨거운 물로 씻으면 독특한 형태로 변신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2. 제품 세척시에는 손 세정제 등의 중성세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살균, 소독이 가능한 타입이라면 퍼펙트하다! 3. 딸기구의 입구에서 내부까지 물을 흘려 넣어 러브로션의 미끌미끌한 느낌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씻어낸다. 내부가 좁고, 주름 등의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많으므로 손가락을 넣어서 구석구석 제대로 씻어내는 것이 포인트이다. 제품이 길어서 손가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사진과 같이 제품의 바닥을 손가락이 닿을 만큼 입구쪽으로 밀어 올리면 된다. ※ 주의사항! -제품의 입구에 수도꼭지를 박아서 물을 유입시키면 안 된다. 유입되는 물에 의해 딸기구가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터지는 사례가 종종 보고된다. - 척시 손톱에 의해 제품 내/외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4. 내/외부 세척이 끝나면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이때 수건으로 툭툭 눌러주는 느낌으로 닦아야 하며 사람의 피부를 닦듯이 쓱쓱 문지르는 것은 금물이다. 핵심 포인트는 모든 물기를 확실하게 말려야 한다는 것이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 및 박테리아 번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내부는 제대로 닦기 어려운 부분이다. (1) 딸기구를 들고 팔을 휭~휭~ 돌려 원심력에 의해 내부의 수분을 우선 배출시킨다. (2) 잘 찢어지지 않는 키친타올 등을 돌돌 말아 집어넣어 물기를 흡수시킨다. (3) 상황이 허락한다면 드라이기의 냉풍으로 충분히 말려준다. (온풍 절대금지) 5. 제대로 말린 것 같아도 수분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니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서 자연건조 시킨다.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반나절 정도가 적당하다. 세척후 보관전 제품이 끈적거린다면 제품 외부에 베이비파우더를 발라두자 뽀송뽀송 해지고 소재 특유의 냄새도 억제될 뿐만 아니라 제품내구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 성인용품점에서 팔거나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정체불명의 파우더 보다는 마트나 슈퍼에서 아가용 베이비파우더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부르르는 정체불명의 파우더를 판매/권장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 6. 완전히 건조된 딸기구는 처음 살 때 들어있던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도록 하자. 여러가지를 테스트 해봤지만 역시 처음 살 때 들어있던 비닐봉지가 제일 보관에 적당한 것 같다. 단 비닐봉지에는 절대로 제품만 보관해야 하며 다른 어떠한 것도 동봉하여서는 안된다. 용기 등에 보관하면 제품이 녹는 경우도 있고, 하나의 봉지에 여러 개의 딸기구를 함께 보관할 경우 상호 화학반응을 일으켜 서로 달라붙는 사례가 종종 보고된다. (지우개와 플라스틱 자가 달라붙듯이…) ※ 뒤집어서 세척할 경우 주의사항 많은 고객님들의 요청이 있어, 설명은 해드린다만… 그러나 절대 권장해드리지는 않는 방법이다. 내부 세척시 뒤집어서 세척을 하면 아주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허나 이는 제품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할 우려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험부담이 많으니 제품을 뒤집을 때는 신중해야 한다. 이에 의한 파손은 제품의 하자에 의한 것이 아니며, 제조사는 물론 어떠한 판매자도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부르르 포함) 1. 먼저 제품의 입구 양끝을 엄지로 벌려준다. 쩌~억! 2.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은 제품 끝을 잡고 내부를 입구 쪽으로 밀어준다. 3. 제품 자체의 저항력 때문에 한방에 뒤집기가 어려무면 사진과 같이 손가락으로 밀어준다. 4. 완전히 뒤집어 졌으면 깨끗이 세척하고 말린후에 분해는 조립의 역순으로 원상복귀 시켜준다! 어때 보기에도 아슬아슬 하지? 참고로 작은 상처라도 생길 경우 즉시 사용 및 세척을 중지하고 즉각 보수해야 한다. 보수방법은 곧 설명 드리도록 하겠다. 비싼 돈 주고 장만한 소중한 딸기구, 관리 방법에 따라 하루 만에 아작 날수도 있고 대를 물린 가보가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다 너하기 나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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