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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정, 스쿼팅, 시오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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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ight days a week] 우리 말로는 여성 분출 내지는 사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직 적절하고, 확실한 우리말이 없는 관계로 시오후키라는 말이 대세로 쓰이고 있긴 합니다. 다만, 저의 경우, 시오후키라는 말 자체가 더 어색했던 이유가 스쿼팅(Squirting)이라는 단어를 먼저 듣고, 알고 있어서인 듯 싶습니다. 근데, 이 스쿼트 내지는 스쿼팅에 대한 짧은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근력 운동인 스쿼트(squat)와 시오후키의 의미로 사용되는 스쿼트(Squirt)는 한글로 적어두면 발음이 같지만, 실제는 발음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착각하기 딱 알맞죠. 웅크려 앉다. 쪼그려 앉는다는 의미의 squat와 내뿜다 혹은 찍 짜낸다는 의미의 squirt는 생각보다 발음에서 차이가 있지만, 한국인의 의도치 않은 실수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제 친구 녀석이 영어모임에 온 미국인 여자와 대화하다가 얼굴을 붉힌 일이 있었습니다. “I do squat(문제는 발음을 squirt으로 했던) with my girl friend. She enjoys it much.” (내가 요즘 여자 친구와 근력 운동을 하곤 하는데, 여자친구가 무척 좋아해.) 문제는 발음을 잘못해서, ‘내가 요즘 여자 친구를 사정시켜주곤 하는데, 여자친구가 무척 좋아해’라는 의미로 전달된 거죠. “What? squirt? did you mean squirt?” (뭐? 스쿼트라고? 사정 시켜준다는 거야?) “Yeah. she loves it. It's very hard and needs a lot of sweat, though.“ (겁나 좋아하지. 물론 좀 힘들고, 땀도 많이 나지만 말이야) 순간 얼굴이 붉어진 미국인 친구. 성적으로 우리보다 개방적일 듯싶지만, 실실 쪼개가며 자기 여자 친구를 사정시켜줬다니 화가 났나 봅니다. 결국, 거의 싸우기 직전까지 가서야 스펠링을 하나하나 또박또박 불러주고, 겨우 말렸고, 그걸 계기로 결국 그 녀석은 그 미국인 여자를 또 호텔로 데려갔다는... 아.. 글머리가 또 무거워지고, 안드로메다로 갔네요. ㅣ여성 사정? 스쿼딩? 시오후키? 1. 시오후키가 맞을까? 어쨌거나, 여러 가지 단어로 사용되고 있는 시오후키나 스쿼팅, 그리고 여성 사정의 표현 방식만 다를 뿐, 내용과 목적은 같지요. 물론, 처음 소개된 것이 일본이기에 쓰나미처럼, 시오후키가 표준으로 정착하는 게 맞다는 의견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과거 유럽의 문헌들에서도 스쿼팅의 흔적들이 없지 않다는 점에서 약간의 왈가왈부가 없지 않습니다. 뭐 결과적으로 어차피 우리말 아닌데, 뭐로 쓰건 서로 통하는 말로 쓰면 된다. 정도이겠네요. 2. 시오후키의 성공률과 봉사 점수 우선, 생각보다 많은 여성은 시오후키를 잘 모르기도 할뿐더러, 질 내부에 손가락이 들어가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자위 시에도 삽입보다는 클리토리스의 애무나 삽입 없는 터치만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겠죠. 특히나, 깨끗하지 않거나, 잘 다듬어지지 않은 손톱으로 시오후키를 시도할 경우, 상처가 남거나 감염의 우려 역시 무시 못 할 이유죠. 그럼 시오후키는 누구에게나 다 되는지, 또 안되면 실패한 것인지? 그 결과를 분출의 여부로만 보기엔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성공은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실패의 경우는 몇 가지를 살펴봅시다. (1) 중단했어도 괜찮다. 우선, 자극을 더 이상 참지 못해서 중단해달라고 한 경우, 꽤 자주 일어나고 처음인 경우나 시도 횟수가 적은 경우이죠. 그런데 이 경우에도 생각보다 여성들의 반응은 꽤 좋은 편이고, 은근히 다음 만남에서 다시 시도해주길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한 번 실패했다고 혹은 거부 반응이 거셌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다시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사실 이 정도만 돼도, 봉사 점수는 70점 이상 받았던… (물론, 제 기준입니다만...) (2) 분출이 없어도 괜찮다. 다른 하나는 분명히 산은 넘은 것 같은데, 분출이 전혀 없거나, 그냥 관계 맺을 때 정도의 흐름 정도뿐일 때죠. 이 경우에도 서운해하거나, 실패했다는 생각은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분 중 한 분은 자연스럽게 자극에 순응하더니 결국은 시오후키를 시도 하지 않아도 분출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단순한 삽입만으로도 말이죠. 이 경우, 분출만 없었을 뿐, 봉사 점수는 충분히 만점에 근접하게 됩니다. (3) 소변이라도 괜찮다. 또 다른 하나는 분출은 했으나, 산은 넘지 못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이럴 때는 정말 소변인 경우죠. 서로 난감해질 수 있지만, 그래도 잘 보듬어 주시고, 다음을 기약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 그러면, 앞으로 손가락은 절대로 그녀의 질구로 들어갈 수 없게 될 수도... 이 경우, 여성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였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봉사점수가 0점과 70점 사이를 오가지 않나 싶습니다. (네… 물론 저도 실수로 수치심을 느끼게 했던 기억 없지 않.... 뭐 사람은 다 실수하고 살잖아요?) 4. 그래서 결론은? 결과적으로 스쿼팅이건, 시오후키건, 여성 사정이건 충분히 눈높이를 맞추고, 다양한 시도를 하다 보면 즐겁게 산을 넘을 수 있는 것이지 무턱대고 덤비기만 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한 번에 안되면, 두 번.. 그리고 여러 차례 누적되면 자연스럽게 당신에 손에서 녹아내리는 그녀를 발견하시게 될 것이라는 점은 절대로 의심하지 마시고, 오늘도 즐거운 섹스 라이프 되시옵소서. 글쓴이ㅣNOoneElse 원문보기▶ http://goo.gl/Ivl1x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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