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15 후기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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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15 후기 part 1 ▶http://goo.gl/Ql6YkL
RED15 후기 두 번째 시간입니다. 강연장에는 '부르르'와 '토이스토리', 그리고 레드홀릭스의 부스가 설치되었는데요. 온라인상으로만 봤던 다양한 섹스토이를 실제로 보고 비교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럼 먼저 '토이스토리'의 부스부터 살펴볼까요?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에 귀는 쫑긋! 구매 욕구는 쑥쑥! 어머 이건, 너무 산뜻하잖아! 기능은 물론 디자인 또한 매력적인 제품들이 많군요! 참석자해주신 모든 분께 나눠드린 토이스토리 콘돔! 모두들 즐겁게 사용하셨나요? 이곳은 부르르의 부스입니다. 개성 넘치는 제품이 빼곡하네요! 뭐부터 구경해야 할까요? 오잉? 왕눈이 물고기네. 얘 너 뭐하는 애니? "난 팬시형 바이브레이터라고 해~" 뚜둥~ 마치 최첨단 우주선의 형상을 닮은 A10 피스톤 제품으로 일본에서 빅히트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남성의 로망즐딸완구라고 할 수 있죠. 텐가 정식수입업체답게 다양한 남성오나홀 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귀여운 에그시리즈부터 큰 페니스를 위한 기능성 컵까지!! 대단하다!!! (부스에서 구매를 하신 분들께는 경품추첨권을 보너스로 드렸습니다. 당첨 확률이 높아 쏠쏠했다죠?) 간단히 마련한 다과상입니다. 처음엔 수북했는데.. 사진을 늦게 찍는 바람에 조금 휑하네요...^^; 레드홀릭스의 자랑 조루카드와 여성자위 카드! 그리고 스티커까지 뜻깊은 행사인 만큼 특별히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예술가의 체취가 물씬 풍기는 기타. 자세히 보면 레드홀릭스 스티커도 붙어 있네요. 주인이 누굴까요? 앗! 섹시고니가 깜짝 공연을? ...은 아니고 실감나는 설정샷입니다...ㅎ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강연에 들어가 볼까요? 새빨간 녹화 버튼을 누르고 강연 START! 첫 연사는 섹시고니였습니다. 섹스를 '섹스'라 말하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 네이밍(명칭을 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한 강연이었습니다. 경청하는 관객분들. 정말 아름답습니다..!! @.@bb 두 번째 연사는 김민영 작가입니다. '아니! 세상이 어느땐데 섹스를'이라는 전시회를 열어 섹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죠. "섹스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는 없을까요?" 김민영 작가는 생활의 일부인 섹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면 섹스가 공개적으로, 거리낌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가 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 세 번째 후기에서는 나머지 세 명의 연사의 강연과 함께 레홀러들의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뒷풀이 사진을 공개합니다. 곧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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