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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ta420의 겐무코지터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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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처음 받았을 땐 파스텔핑크 색의 케이스에 들어있는 외골격형 오나홀임을 알 수 있었다. 모르는 사람은 뭔지 정말 모를 수 있는 디자인. 처음 개봉했을 때 삽입부는 하얀색이었으며 도톰한 살두덩을 묘사했다. 처음 사용했을 때 자지를 압박하는 압력이 인상적이었다.


하드케이스이기에 바깥쪽은 역시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이고 안쪽의 본 제품은 말랑말랑한 실리콘 재질이다. 한 손에 잡히는 굵기인지라 크기는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적당했으며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다. 

본 제품의 경우 삽입부를 가릴 수 있는 밑뚜껑도 같이 있다. 그렇기에 세척 후 뚜껑을 닫으면 서랍장 같은 곳에 보관이 가능하다. 다만, 역시나 오나홀은 어느 정도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보관 공간은 필요하다. 휴대에 용이하지 못하다.
 

제품을 개봉했을 때 안은 건조하고 전용 러브젤이 같이 들어있었다. 다른 외골격형 제품들의 경우 젤이 이미 안쪽에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제품이 오래되었을 경우 변질 될 우려가 있다. 그러나 본 제품의 경우 이를 방지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보여 마음이 간다.
 

다른 제품과의 비교

자, 이전에 제품 리뷰를 했던 ZINI사의 실제착각그녀 시리즈와의 비교가 가능해졌다.

리뷰를 한 제품들은 외골격이 없는 제품들이고 본 제품은 외골격이 있는 제품이다. 외골격이 있기에 일정한 둘레 압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변칙적인 압력을 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내 손의 압력을 직접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을 감고 집중하면 내 손이 아닌 다른 ‘것’에 의해 자극을 받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허나, 체온이 전해지지 않는 단점이 있기에 차가움을 극복하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은 사실이다.


윗 부분에 압력 조절용 구멍이 있어 이 구멍을 막는 스티커를 제거하지 않으면 아예 삽입이 안될 정도로 압이 강하다. 하지만 신기한 것은 세척을 위해 제품을 꺼내보니 제품 자체는 비관통형이라는 것!!! 공학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케이스과 실리콘 제품 사이에 발생하는 압력으로 압을 조절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 ZINI사의 제품과는 다른 맛이다!
 

내부 굴곡이 생각보다 단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느낌 자체는 금방 익숙해진다. 하지만 압력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삽입을 하면 엄청난 저항감을 느낄 수 있다. 사정을 한 뒤에 바로 빼지 말고 압력 구멍을 막은 채 피스톤 운동을 하면 청룡열차와 비슷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삽입 후에는 제품의 부제처럼 소프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주름에 의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다채롭지는 않지만 여러 번 쓸만하다. 다만, 감각이 금새 익숙해진다.

세척의 경우 속 안의 본 제품은 꺼내기 쉽게 되어 있어서 꺼내서 뒤집은 뒤 중성세제로 세척을 하고 말리면 된다.
 

* 종합평가
GOOD – 젤이 미리 들어 있지 않고 따로 포장되어 있다. 공기 압력 조절 가능
BAD – 차가운 감각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점
 
* 평가점수 : 7점
-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겐무 코지 터치
- 제조사/원산지 : MAXVISION / Japan
- 모델명 : GE4560486210141
- 제품가격 :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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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ta420
:: 남 / 34 / 180 / 커플 / 피부과 연구교수
::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성의학 분야를 연구하기 위한 기반을 스스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오르가즘 아티스트 혹은 성치료사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금은 국내 환경이 열악해 피부과 실험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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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페르세우스l 2016-08-27 22:56:05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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