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그란데의 가이아에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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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자친구와 만족도 높은 성생활을 하기위해 이것 저것 찾아보다 섹스토이에 눈을 돌려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가이아 에코 제품을 사용하기 전까지 섹스토이 사용에 대한 경험은 전혀 없는지라 첫 토이부터 너무 자극적이기 보다는 그냥 소소하고 무난한 제품을 선택하고 싶었던 찰나... ‘가이아 에코’ 제품이 딱 체험단 제품으로 나와서 누구보다 빠르게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최초 생분해성 바이브레이터라는 타이틀이 더욱 관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정말 에코세계는 무궁무진한 것..
사용하기 전에는 과연 이 딱딱하고 심플한 아이가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생각했었지만 사용하고 난 뒤에는 너도 나름 바이브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을 받고 나서 건전지까지 구입해 단체 컷을 찍었습니다. 뭔가 자위를 위해 철저히 준비한 느낌이 드네요^^ 상품을 처음 받았을 때, 일회용 젤 2팩과 가이아 에코 제품이 에어캡에 돌돌 말아서 왔어요. 덜컥 덜컥 거리는 소리가 좀 나는데 괜찮나 싶은 생각에 열어보니 가이아 에코 상자 내에 제품을 잡아주는 부분이 없어서 난 소리더라고요. 이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한데.. 예를 들면 핸드크림을 사면 그냥 상자안에 핸드크림만 들어있는 것 같은 느낌. 앞부분의 초 근접 샷입니다. 둥글둥글한게 나름 귀엽게 생겼네요 ㅎㅎ 개봉했을 때는 정말 사진과 똑같이 생겼구나.. 참 분필스럽게 생겼구나. 앞, 뒤로 둥글게 생긴... 정말 옥수수같은 자연제품처럼 생겼구나 싶었어요. 보통의 섹스토이처럼 화려하지도, 예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딱 건강한 제품같은 느낌이랄까.
색상은 전혀 거부감 들지 않고 좋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에코제품이라 표면은 매끄러워도 만들어진 입자가 그대로 보입니다. 옥수수를 갈아낸 것 같은 점박이 들이 보인다는점. 불투명하고 뭔가를 갈아내서 만든 천연비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뒷부분 입니다. 돌리는 부분이 보이네요 여기 역시 둥글둥글하게 생겼어요~ 아주 목적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실제 사용 시 손에 잡히는 느낌인데요. 딱 굵음과 얇음의 중간단계 손이 작은편인데도 잡기에 부담 없었어요. 촉감은 차갑고 플라스틱 같은 느낌이랄까... 표면이 거끌거끌한 분필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제품이 가벼워서 무게는 AA건전지 두 개에서 살짝 더 무거워진 카드지갑정도 무게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건전지를 넣은뒤 초근접 샷입니다. 이제야 좀 무슨 기능을 할지 예상이 되네요 ㅎㅎ 처음 사용했을 때 느낌은 사용법도 익숙치않고 너무 긴장하고 기대한 탓인지 뭔가 좋기보다는 그냥 자극이 오고 움찔거릴 정도? 그래서 하다가 포기하고 그냥 손으로 마무리 했었어요. 이후 두 번째로 사용했을 때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몇 분 만에 절정에 닿고 뭐 이런 제품은 아니지만 은근하게 달아올라서 싸기 전까지 갔었으니까요.? 건전지를 넣고 작동시키는 모습까지! 그리고 진동의 세기를 소리로 담아봤습니다. 진동의 세기 확인을 위해 물에 넣어 1단계와 3단계를 비교해봤습니다. 3단계는 물이 튈정도로 강력하네요!! 영상으로 보는 것과 같이 섬세한 조절 능력을 필요로 하는 제품이에요.. 중간에 락 기능이 없어 걸리는 게 없이 돌아가거든요. 그래서 부드럽게 점점 강해지지만 단계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3단계 정도) 그냥 끝까지 돌리고 사용하게 됩니다. 근데 처음부터 가장 마지막 단계를 사용하면 이질감이 느껴지고요. 확실히 첫 단계부터 서서히 올리면서 몸이 달아오르는 속도에 맞춰서 사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진동리듬이 없어서 아쉽네요..
소음의 경우, 남자들이 사용하는 전기면도기 보다 소음이 적고 이불을 덮고 사용하면 방 밖에서는 안들리고. 핸드폰 진동최대로 계속 울리는 정도. 크기 비교를 위해 제 파우치와 작은 핸드크림을 같이 두고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보관 용이성은 높은 것 같습니다. 정말 심플하게 생긴 제품의 장점이 안마기라고 둘러대기 좋기 때문에 특히나 이 제품은 딱딱하고 진동제품만 있기 때문에 충분히 실제로 안마기로 사용해도 될 것 같거든요. 여성분들 평균 파우치 정도 크기라 제 파우치에는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가방 휴대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왜냐면 다이얼을 돌려 진동의 세기를 바꾸는데 조금만 돌려도 바로 진동이 되기 때문에 건전지를 넣어둔 상태로 가방에 넣으면 뒹굴다가 자기 혼자 작동될 경우가 있습니다. 손만 스쳐도 작동됩니다ㅋㅋ 세척하는 모습입니다. 여성청결제를 바르고 찍었어요. 위에 건전지를 넣는 부분을 조심해서 닦았습니다. 건전지 넣고 닫는 부분이 물 뚜껑처럼 생겨서 세정이 물이 들어갈까 조마조마 하면서 세척했습니다. 하지만 이거 외에 몸통은 미끈한 디자인이라 깔끔하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볍지만 나름 튼튼합니다. 격하게 사용하지 않고 세척 시 주의만 한다면 고장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손톱으로 마구 긁었는데도 아주 미세한 스크래치만 날뿐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ㅣ본격적인 사용 저는 평소 관계 시에도 음핵귀두 부분으로는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라 양 옆에 소음순을 집중 공략했고 오르가즘을 2, 3번정도 느낀 것 같아요. 집에는 부모님이 계신지라 맘편하게 소리도 못내서 남자친구 집 비어있을 때 사용해 봤는데 남자친구 침대만 아니었으면 시오후키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손을 다양하게 움직여줘야 하는 터라 약간 귀찮으면서도 클래식한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삽입으로 자극을 많이 느끼는 편이 아니라 오히려 질 입구에서 10CM 가량 왔다갔다 하는게 가장 자극이 잘 됐습니다. 오히려 깊숙이 삽입하면 뭔가 자궁안에서 진동이 울리는 느낌이라 위에서 말했들이 리듬감도 없어 약간 얼얼한 느낌도 들어요. 오르가즘은 8.5정도 마지막에 도달할때쯤 어? 내가 살짝 지렸나? 싶을 정도의 느낌을 3,4번 받은 것 같아요. 분수는 아니더라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쌌나? 놀라서 확인 할 정도의 오르가슴을 느꼈습니다. 남자친구와 사용할 때는 남자친구가 전희를 위해 해줬는데 손으로 할 때 보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손에서 잘 미끄러져서 그냥 사용하다가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딱 혼자용이 적당한 것 같아요. 아 근데 가슴으로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가슴에 진동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해당사항 없지만요. ㅣ나만의 사용팁이 있다면, 클리토리스를 덮고 있는 포피를 자지가 왔다갔다 하는 것처럼 움직이면서 자극을 주는게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제품을 사용할 분이나 그 부분에 더 자극을 잘 느끼는 분이라면 이런 사용법을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완전 삽입보다도 질 초입에서 방향을 항문 쪽으로 꾹 누르면서 자극을 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ㅣ평가 * 종합평가 Good - 은밀하게 사용할 때 진동을 빨리 끌 수 있음. 깊게 삽입이 가능함. 디자인이 자극적이지 않음. 가벼움? Bad - 진동의 세기가 다양하지 못함, 너무 쉽게 진동이 켜짐 * 평가점수 : 7점 -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가이아 에코 - 제조사/원산지: blush/미국 - 제품가격: 33,000원 가이아에코 보러가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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