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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_Article > 해외통신| 22. 누드사진 유출에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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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 사이 할리우드는 여배우들의 '누드사진 유출'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 할리우드 여배우뿐만 아니라 가수 리애나(리한나), 에이브릴 라빈 등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앰버허드
연인 조니뎁에게 보내려던 상반신 누드 사진 50여장이 해커들로 인해 유출 제니퍼 로렌스 애플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되어 가장 많은 누드사진이 유출 킴 카다시안
섹스테이프 유출로 한 차례 곤욕을 치렀던 킴 카다시안은 역시 해커들에 의해 누드사진 유출 케이트 업튼
저스틴 벌렌더와 함께 나체로 있는 사진으로 수위가 가장 높으며 누드 동영상까지 유출 유출된 사진은 주로 해당 연예인이 개인 핸드폰을 이용해 찍은 것으로 속옷 차림이나 나체 사진이다. 유출 경로는 해커(능력자!)들이 그녀들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하여 인터넷에 확산시킨 것이다. 그렇다면 해당 연예인들이 누드사진 유출에 대처하는 자세는 어떨까? 피해를 당한 스타들은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펼치고 사진이 퍼지고 있는 웹사이트를 엄격 단속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고통을 호소하는 그녀들을 위해 현재 미국 FBI는 해커들을 잡기 위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미국의 섹시 모델 앰버 로즈에게 누드사진을 유포하겠다는 해커가 나타났다고 한다. 미국 모델 출신으로 배우, 아티스트 등 여러방면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앰버 로즈는 육감적인 몸매와 화려한 패션이 늘 주목을 받는 유명 연예인이다. 그런 그녀가 해커에게 정면으로 대응하는데 그 방법은! 공개 해볼테면 해보라지
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누드사진을 게시한 것이다. 해커의 협박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맞대응하며 오히려 해커들을 조롱하는 그녀의 대범함에 모두들 놀랐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가 이토록 의연할 수 있는 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는 듯 하다. 2011년 '친구의 애인'을 유혹하기 위해 하이힐 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 사진을 보냈다가 그의 측근이 돈을 받고 인터넷 매체에 넘겨 곤혹을 치렀던 적이 있다. 당시 애인도 있던 앰버 로즈는 일이 커지면서 모델 에이전시 재계약 무산뿐 아니라 금전적 손실까지 보게 되었다. 과거의 사진유출로 산전수전(?)을 겪은 만큼 맞대응이 과감했던 것을 아닐까? 평소에도 잘 벗고..(?) 다니는 멋진 언니, 앰버 로즈
최근에는 영국 여배우 엠마 왓슨에게 '다음은 네 차례야' 라는 협박이 있어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해외는 지금 유명 연예인들의 사생활 침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누드사진 유출에 대처하는 방법은 대처할 일이 생기지 않도록 유출되기 전에 알아서 잘 관리하는 수밖에 없을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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