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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애, 선택하지 못하는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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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927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외도한 아내. 이후엔 섹스리스 부부.
(벌써 1년이 다 되어감, 10개월차)

연인이면 그냥 헤어지면 되지만
부부처럼 살고 있는데 남 보다도 못하다.

답이 안 보인다.
자식들 보기에도 미안하다.

왜 이리 살아야 하는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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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1-17 23:35:20
전 미혼이지만 이런 일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미리 생각을 많이 하고있어요
휴 허탈하시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익명 2021-01-17 23:34:14
저는 연애중인데 2년동안 섹스리스인데도 못헤어지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 헤어짐은 쉽지 않은거같아요
익명 2021-01-17 23:02:59
자식이 있군요.
저는섹스리스 5년차 이고
부부처럼 살고는 있지만 서로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어요.
아마도 님과 같은 상황인거 같네요.

저는 답이 안보이는게 아니라 용기가 없는 거네요.
답은 분명하게 알고 있지만 여전히 이러고 있는 것이
내가 바보가 된 것 같은 느낌이고 앞으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스럽기는 해요.

조만간 답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저와는 상황이 조금 다른 분이라 어떻게 말씀 드리기는 힘들지만
저는 답은 충분히 알고 있는 상황이네요.

어쨌든 님과 같은 분들은 의외로 많다는 사실은 분명할 것 입니다.
힘 내십시요^^
익명 2021-01-17 22:58:49
남일이  아닙니다ㅜㅜ
익명 2021-01-17 22:37:0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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