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의 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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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한달 만이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다 멈칫했다. 내 애완견이 알몸에 스타킹만 입은채로 두눈은 안대로 가리고, 두손은 묶고서 머리 위로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소가 나왔다. "크큭 우리 강아지 정말 가지가지 하는구나." 내 목소리가 들리자 그녀가 답한다. "아...주인님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난 소리없어 다가가 장난스럽게 그녀의 유두를 양손으로 살짝 꼬집는다. "아..주인님.." 그녀의 야한 신음에 한층 분위기가 고조된다. "힘들지 않아?" 들고있는 그녀의 손을 내려주며 묻자 그녀가 대답한다. "네? 아니요..전혀 힘들지 않아요." 다정한 말투에 의아해 하는 그녀의 목과 뒷머리채를 살짝 잡고 말했다. "내가 따로 명령하지 않았는데 벗고 기다린거야? "주인님께서 좋아 하실것 같아서요.."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그녀. "이야~우리 강아지 제대로 발정 났구나." 뒷머리채를 당기며 목을 쥔 손에 힘을 주며 말하자 그녀가 컥컥대며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그 순간, 고통스러워 하며 벌어진 그녀의 입안에서 반짝거리는 무언가가 보였다. "혀 내밀어." 조르고 있던 손으로 안대를 벗기며 명령하자 그녀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날 쳐다보며 혀를 내민다. "피어싱?" 내민 혀를 두 손가락으로 잡고 여기저기 돌려보니 그녀의 혀엔 바벨 모양의 작은 악세사리가 달려 있었다. "네. 주인님을 위한 선물이예요.. 키스 해 주시면 안되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 당황 스러웠지만, 섭성향이 강한 그녀를 위한 플레이가 빠르게 머리속을 스쳐 지나간다. 짝!! 그녀의 뺨을 다소 세게쳤다. 고조된 분위기가 가라 앉는다. "아.. 죄송합니다 주인님." 다른쪽 뺨을 때렸다. "아.....아파요..죄송합니다 주이...ㄴ" 짝!,짝!! 말이 끝나기전에 양쪽 뺨을 때리자 그녀가 애원하기 시작한다. "잘못했어요..당장 뺄께요. 잘못했어요.." "개새끼면 개새끼답게 시키는거나 잘할것이지 주인 허락없이 맘대로 몸에 손을대?이 썅년이.." 난 그녀의 머리채를 끌고 가 침대 밑에 강제로 앉혔다. 그리곤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 그녀에게 입고있던 가운을 풀며 명령했다. "빨아. 그 피어싱이 얼마나 기분 좋은지 느껴보자." 난 과격하게 그녀의 두손을 내치며 자지를 입에 욱여 넣었고 그녀는 처음엔 고통스러워 하다 이내 격렬하게 빨기 시작했다. 열심히 펠라를 하는 그녀의 모습과, 피어싱의 낮선 이물감에 흥분이 고조될 무렵, 난 그녀의 머리를 잡고 과격하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침대밑에 기대 빠져나갈 방법이 없던 그녀는 가학적인 나의 행위에 눈물, 콧물, 침범벅이 된채로 꺽꺽 거리며 고통 스러워 하고 있었다. 한참을 괴롭히다 멈춘뒤, 눈물, 콧물, 침 범벅이 된 그녀의 얼굴을 자지로 툭툭 치며 물었다. "기분이 어때?" 반쯤 눈이 풀린 채로 "좋아요."를 연신 내뱉는 그녀에게 말했다. "이제서야 개같네. 꿇어앉아." 무릎을 꿇으려는 그녀는 조금전의 상황이 힘들었는지 몸을 제대로 못 가누고 비틀 대며 무릎을 꿇었고 난 묶인 그녀의 손을 풀어주고 타액으로 흥건한 가슴에 자지를 갖다대며 말했다. "최선을 다해봐 사정시키면 오늘일은 용서해주지." "감사합니다. 주인님" 살짝 울먹이는 말투로 대답하며 이내 두손으로 가슴을 잡고 파이즈리를 하는 그녀. 크게 글래머러스한 가슴은 아니지만 가녀린 체구에 비해 제법 큰 가슴을 가진 그녀의 파이즈리는 내가 최고로 느끼는 애무이기도 하다. 중간중간 펠라도 섞고 연신 침을 뱉어가며 하는 파이즈리에 난 금방 사정감이 몰려왔고 조금은 치사하지만 사정을 참기 위해 그녀를 안아 침대에 던지고 강제로 고양이 자세를 만들었다. "꺅." 짧은 비명을 뱉는 그녀의 머리를 누르고 다른 한손으로 엉덩이를 때리며 말했다. "생각해보니 너무 쉽게 용서를 하면 안되겠어서 그러니 이젠 니년이 한번 참아봐. 움직이지마." 입고있던 스타킹을 양손으로 찢어버리자, 그녀의 야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엄청난 애액으로 범벅이 된 보지에 지체없이 혀를 넣었다. "꺄악!" 신음이라기 보다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 그녀. 난 왼손으로 한쪽 엉덩이를 움켜쥐고 오른손으로는 다른쪽 엉덩이를 세차게 때리며 격렬하게 커닐을 하자, 객실은 그녀의 엄청난 신음으로 가득찼다. "씨발 음탕한년 존나 맛있네." 혀 끝에 힘을 주고 보지에 넣고 휘저으며 때리던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그녀의 발끝이 꼿꼿해지며 서서히 올라간다. 참기 힘들면 나오는 자세다. 그 타이밍에 삽입을 시도한다. "주인님 잠시만요! 주인님..주..흐윽" 어쩌면 가장 에로틱한 순간일라나?!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로 천천히 들어가면서 내는 추임새가 너무좋다. 퍽...퍽..퍽.퍽!퍽!퍽! 템포가 빨라지는 만큼 그녀의 신음 역시 커져간다. 피스톤 운동을 잠시 멈추고 그녀의 팔을 잡고 상체를 세우자 자연스럽게 그녀가 고개를 돌려 혀를 내민다. "음탕한 년." 그녀의 팔과 한쪽 가슴을 쥐고 혀를 섞는다. 그녀의 키스는 정말이지..농밀하다고 표현해야 하나.. 진하고 야하다. 거기에 피어싱의 이질감이 이토록 기분 좋을줄이야.... 피스톤 운동이 점점 격렬해 질수록 그녀의 신음도 점점 커진다. 당장이라도 쌀것 같다. "아..주인님. 아..안에다..개보지안에 싸주세요." 애원하다 시피 말하는 그녀를 무시하고 사정감을 늦추려 자지를 빼 얼굴에 갖다댄다. "빨어." 상기된 얼굴로 격렬하게 펠라를 하는 모습이 야해 다시 사정감이 몰려온다. 다시 한번 참고, 그녀를 침대에 눕힌 뒤 손가락으로 g-spot을 자극한다. "아아아아악." 비명인지 신음인지 모를 소리가 울려퍼지며 그녀의 보지에서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흘러내린다. 그녀의 떨림이 가시기전에 난 다시 그녀에게 삽입 후 양팔을 붙잡고 과격하게 피스톤 운동을 한다. 마치 우는 듯한 신음소리가 객실에 울려퍼지고 반쯤 눈이 풀린 그녀가 말한다. "주..주인님 제..발 안에..안에 싸주세요. 제발.." 말하는 것도 힘들어 보이는 그녀만큼 내 에너지도 사정감도 끝에 다 와간다. 그대로 깊숙히 삽입하고 그녀의 보지안에 폭발하듯 사정하며 그녀의 몸위에 내몸을 포갰다. "하아..하아..하아.." 두사람의 심호흡이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고요하게 가라 앉힌다. 그녀는 그렇게 사정 후 남는 쾌락과 여운을 좋아한다. 그녀가 두손으로 내 양볼을 잡고 키스한다. 적응되지 않는 피어싱의 느낌에 움찔하니 아직 발기된채 그녀의 안에 있는 자지도 꿈틀한다. "아.." 살짝 눈꼬리가 내려가며 신음하는 그녀가 미치도록 사랑스럽다. "자기야.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나 아직도 심장 뛰는게 진정이 안돼. 너무 좋았어." 웃으며 말하는 그녀에게 답했다. "레홀남들아 안심해 이 이야기 픽션이야."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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