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무슨  자신감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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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7076 좋아요 : 0 클리핑 : 2
네게 내가  특별할거라는 자신감.  그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였을까?

자주 만나서?

내가 널 좋아하니까 너도 그럴거라는  허무맹랑한  믿음이 깔려있었기에 그렇겠지.

중간중간  속이 뒤집어질 정도의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아닐거야.. 아닐거야..스스로에게 최면이나  걸고.

못났다.  결국엔  나도  그저그런  지나가는  파트너였을뿐인데.

혼자 설레발치고 온마음 다주고 결국엔 알아서 떨어져 나갈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오네

씁쓸하다. 바보같이.  진작 눈치채고 꺼졌어야 했는데 미련떨더니.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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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2-11 04:29:10
절대적인건 아니었지만 경험상 똥차가고 벤츠가 오더라구요. 괜히 있는 말은 아니었는듯..? 더 좋은분이 나타나실거에요!!
익명 2021-02-10 18:04:12
힘내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
익명 2021-02-10 16:58:36
늦게라도 스스로 다독이고 깨달은건 잘 하신거에요
님의 귀한마음 두번다시 헛되게 주지않음 되는거구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마는 팟은 팟일 뿐입니다
부디 좋은 분 님 아껴주시는 분 만나셔요
자책하지 마시고 웃으세요 ^~^
날씨가 좋습니다♡
익명 2021-02-10 16:43:05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ㅠ
익명 2021-02-10 16:14:41
애흠...이제 좋은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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