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일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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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오네요~
한달동안의 일탈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레홀에 구인광고를 했고 수많은 쪽지를 받았습니다. 그중에 몇몇분과 오픈톡 대화를 이어갔고 첫번째 오픈톡 남자분은 대화나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야한사진을 요구하고 일하는 중에도 야한톡 요구에 저를 곤란하게 했습니다.구혼글을 제가 올렸지만 너무 당황스러웠고 다른분과의 대화도 망설여지더군요 ㅠ 인사 없이 톡종료한 몇몇분들 사과드립니다. 두번째 남자분은 호기심에 파트너가 되었고 일상생활 얘기도 잘 받아주어서 대화가 잘 통하는듯 했지만 섹스는.. 저에게 처음으로 클리를 찾아준 그분은 노력파 였고 매너도 좋았어요~처음엔 클리애무가 너무 신기했지만 삽입에 대한 즐거움이 없었어요, 몇번 만남이 저에겐 숙제같았고 즐겁기만 하진 않았습니다.하지만 외로운 시간을 버틸수 있었어서 그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요~ 좋은분 만났으면 해요!응원할게! 아,그리고 유화 색칠 완성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네ㅎㅎ 저의 일탈은 가볍게 끝났으며 알게된 사실은 사랑없는 섹스는 저에겐 무의미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섹스하고 싶을때도 있지만 자위가 편한거 같고,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그때 온전히 느끼고 싶네요~ 글이 재미없었죠?행복한 성생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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