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보빨썰..(만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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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게 말해서 애무를 삽입보다 좋아하는 성향입니다.
삽입은 순간이지만.. 애무는 밤새도록 물고 빨고 그녀를 몇번이고 느끼게 할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보지가 혀에 닿는 느낌, 젖가슴이 유두가 혀로 닿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랜덤채팅 같은걸로 썰 한참 풀던시절..(만남은 몇번 없었네요) 저는 썰을 위주로 하다보니 거리를 제한하지 않고 쪽지를 보내 느낌이 맞으면 오랫동안 썰을 푸는 스타일인데.. 둘다 외롭고 허전하고 심심한 그런 상황에 새벽 1시쯤 이었습니다. 얘기가 너무 잘맞았고 심지어 성적인 얘기도 어쩜 그리 잘맞는지.. 자기도 삽입보다는 애무 받는게 더 좋다는겁니다. 제가 얘기 하기도 전에.. 한참 애무에 대한 얘기를 디테일하게 하다보니 저는 자지가 쇳덩이처럼 단단해져 하얀 쇳물이 찔끔찔끔 나오고 그녀는 한손으로는 보지와 한손으로는 가숨을 움켜쥔체 흐흑 거리며 흥분을 감출수 없었죠. 100km 거리였는데 중간지점에서 한번 보자는 약속을 하고 5시쯤 전화를 끊고 하얗고 끈적한 쇳물을 마저빼고 잠들었네요. 담날 아침 토요일인데. 카톡 소리에 일어난게 10시입니다. 무려.. "그녀" 였습니다. ㅎㅎㅎ 대뜸 만나자는 그녀.. 언젠가는 만나자고 했지만 이렇게 빨리 만나자고 할줄은 몰랐죠. 저도 보고 싶은 맘은 그녀 못지 않았기에 그래 보자고 했습니다. 대신.. 조건을 걸었습니다. '우리 섹스는 좀더 깊은 사이가 되면 하고 우선 만나서 애무만 해줄게.. 밤새도록..' 그녀도 콜을 했고.. 그렇게 둘의 이상한 '조건 만남'이 성사 되었죠. 흥분된 맘을 감출수 없었지만.. 샤워를 하면서 좀더 그녀를 흥분시키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전남편과는 섹스리스였고 이혼후 남자들과는 사랑받는 섹스는 못해본것 같다고 했습니다). 무턱대고 들이댈게 아니라 좀 컨셉을 잡아서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 주고자 생각을 했죠. 사실.. 전날 새벽에 톡과 통화로 너무 리얼한 표현으로 이미 그녀는 기대와 상상이 맥스치 일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나서 바로 똑같이 한들 그 이상의 자극이나 흥분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식사를 하지 않고 만나면. 식사후 관계시 음식 냄새가 날수 있으니 서로 점심을 먹고 채취가 가신 3시쯤 만나자고 했습니다. 만나자 마자 바로 애무를 할수 있는 상태에서 보자는것이었죠. 그녀는. 얘기를 듣더니 푸하하 라고 호탕하게 웃으며 거기까지 생각할줄은 몰랐다며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만나기로 한곳은 대전 동부 시외버스터미널 근방의 모 모텔이었습니다. 어플 후기를 보기는 했지만 혹시 후졌을 경우 분위기가 깨질수 있으니 가장 좋은 급의 방으로 1박을 예약 했죠. 근처 커피집에서 약속을 잡고 약속시간 보다 먼저가서 방을 살펴봤는데.. 걱정했던것과는 다르게 방이 깨끗하고 넓고 좋았습니다. 방을 확인하고 커피집에 도착했는데도 30분이나 남았습니다. 그리고 10분쯤 지났을때 그녀에게 카톡이 도착했습니다. 길이 막힐것 같아 일찍 출발했는데 길이 막히지 않아 일찍 도착했다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수화기 넘어의 주변 음악과 귀로 들리는 음악소리가 동기화 되면서 그녀가 들어 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녀도 같은걸 느꼈곗죠. 전화를 든채로 입구에서 두리번거리며 저를 찾더군요. 제가 손을 들자 저를 발견한 그녀가 활짝 웃으며 걸어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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