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그랬었던가..
2
|
||||||||
|
||||||||
섹스리스인지 너무 오래 되었다. 그래도 꼴리면 컬렉션 중에 하나 골라 혼자 즐기기도 했는데, 그마저도 시들해져 기구들은 모두 방전된지 오래. 그런데 어제 꿈을 꾸었다. 얼굴도 기억안나는 이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꿈.. 섹스를 기대하는 꿈.. 성욕은 집 나간지 오래인가 했는데, 꿈에서 깨어나고 나니, 나도 모르게 그랬었던가.. 싶다. 다시 연애하고 싶다. 애닳고, 간질간질하고, 짜릿한 그 기분이 그립다. 오랜만에 남편을 건드려볼까.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