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지낼수있는 사람이 없진 않은데
그런사람은 다시만나고 싶은마음도 적게 들더라구요
자꾸 보고싶어지던 사람하고는 쿨하게 대하기 은근 힘들어요
익명 2021-03-24 22:12:43
누나는 외모는 눈이 가는 편은 아니지만 배려심 많고 인간성 좋고 자기를 이해해줘서 흥분이 된다며 누나랑 카톡하면 발기가 되고.. 같이 모텔가서 놀고 자는 사이하자며 다가왔던 아이가 생각나네요 옛날이네 벌써...하는 행동이 맹랑하기도 풋사과같기도 귀엽기도 해서 멀찌감치 보며 짧은기간 섹파를 했었는데요.. 첫만남에 그 아이가 지각을 했는데 그럴수도 있는거지 하며 기다려줬었는데 그게 그렇게 인상이 깊었나보더라구요~
이야기가 쪼오끔 삼천포로 빠졌는데 상대도 나도 선을 딱 그어놓고 즉. 내 영역을 지정해놓고 즐기면 그깟 섹스파트너 둘도 좋고 셋도 좋고 뭐가 어렵겠어요~~~나는 상대방에게 잘 휘둘리는 편이다 맘이 여리다 싶음 시작을 안하면 되요 "감정의 절제와 배분"을 기억하세요~~
익명 2021-03-24 18:51:13
둘다 속 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목적이 “섹스만”으로 시작되도
결국 누군가의 마음이 동하더라구요
익명 2021-03-24 18:43:1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욕망은 넘쳐도 선을 넘진 않아욤
└ 익명 / 선을 넘는다는게 뭔가요?? 섹파를 안만든다는건가여??
└ 익명 / 넹ㅎㅎ 내가 감당할수 있는 마지노선을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살아가는데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