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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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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288 좋아요 : 1 클리핑 : 0
문득, 난생처음 가슴을 처음 만졌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심장과 자지가 동시에 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난생처음 혀를 섞었던 순간도 떠오릅니다.

입술과 혀가 이렇게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이었구나 느꼈더랬죠.

물론 그때도 심장과 자지가 동시에 터지는 줄 알았어요.

이제 아무리 해도 그때만큼의 설레임과 떨림은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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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3-26 16:04:39
인체의 신비는 놀라울 따름이다^^ㅋㅋㅋ
끝이없어요
익명 2021-03-26 13:22:13
아..완전공감되는 글이네요..뭐든지 처음이 최고죠..
익명 / 그렇죠... 일이 손에 안잡혀 멍때리다가 문득 생각이 나면서 뭔가 씁쓸해 지더라고요...
익명 2021-03-26 10:12:38
무척 공감 가는 글이에요 ㅎㅎ 고맙습니다
익명 / 문득문득 느끼는게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과 경험이 어떨 땐 지극히 공통적인 감정과 경험이기도 하더군요. 고마워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익명 2021-03-26 09:55:58
처음만큼 좋았던적이있을까요?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기술 새로운 파트너랑해도 설레이지않겠죠. 잦은 경험하다보면요... 쉬었다가시죠 그리고 잠시 육체적 사랑보다 정신적 사랑도해보세요.
익명 / 애가 셋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익명 / 어머낫! 죄송합니다. 몰라뵈서... 그리고... 해도해도 느낌없을만하다고 생각이드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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