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사수의 영향이 있지요. 사수가 인간성 더러워서 잘 가르쳐 주지도 않고 부려만 먹는다던가 하면 회사 다니기 싫죠. 저도 한번 여직원 사수를 한 적이 있는데 나름 잘 가르쳐 주고 시간 여유도 많이 주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울길래 무척 당황한 적이 있어요. 동료 여직원들이 왜 울리냐고묻더군요.지금도 왜 울었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익명 2021-03-30 08:19:10
신입일 때는 직장생활 전부라고 할 수 있죠. 백지 상태에서 누가 그리느냐에 따라 예술이 될 수도 낙서가 될 수 있습니다. 인성 너무 따지지 마세요. 실력이 인성이니까.
익명 2021-03-30 01:33:54
사수랑 호흡이 잘 맞는가
사수가 가르칠 능력이 되는가
일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회사생활 잔머리만 알려주는가
부사수가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가
등등 변수가 엄청 많죠.
익명 2021-03-30 01:09:34
그때뿐이죠...그 사수랑 퇴직할때까지 있는것도 아닌데. 첨엔 영향 받더라도 결국 자기 하기 나름.
익명 2021-03-30 01:06:29
동일한 조건의 신입이라는 가정하에 사수가 잘한다면 잘 따라 배우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신입에 비해 좀 뒤쳐질 수 있지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케바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익명 2021-03-30 01:03:13
그쵸...사수가 잘 하기도 하고 잘 알려주기도 하고
평판 좋은 사람이면 회사생활 풀리기도 하고
일도 못해~~ 안알려줘~~ 일도 떠넘기고 평판도 안좋으면
괜히 라인이라고 회사생활 꼬입니다
욕 디지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