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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막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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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잘생겼다고 할 순 없겠지만서도...

살면서 이목구비 또렷하단 소리는 많이 들었습니다.

결혼식 메이크업 때, 눈썹 그릴 필요 없다며 정리도 안해도 되겠다며 피부톤만 보정하고 들어갔더랬습니다.


오늘 오랫만에 만난 대학동기가 눈썹 문신을 하고 와서는,

저더러 너도 눈썹이 희미하니 문신한번 해보라고 하네요...

뭐랄까...

참 기분이 참 묘하네요...

문신한 눈썹보단 연하죠.

송승헌 눈썹처럼 진하진 않아요...

근데 이 무슨...

기분이 나쁜것 같기도 하고 어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하...

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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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4-02 03:10:07
ㅋㅋㅋㅋ뭐 이런걸로
익명 2021-04-01 10:57:38
제 생각엔 친구분이 별 다른 생각없이 권하신것 같은데 그정도로 기분 나빠하실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시콜콜한거에 기분이 별로시고 그러면 세상 살아가기 힘들거 같아요; 그냥 어~난 괜찮아, 난 별로 생각 없어, 난 지금 모습에 만족해, 넌 문신 잘 됐다~ 이런식으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갈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2021-03-31 14:20:01
사실 외모비하 객관적 시점 다 떠나서요..
살면서 눈썹 연하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어요. 눈썹 짙어서 좋겠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그래서 기분이 나쁘면서도 묘하다는 거였어요..
익명 2021-03-31 09:14:21
눈썹문신하란얘기는 외보비하가아닌것같은데요~~저도 눈썹문신얘기들었었는데 객관적인 시선에서 개선점을말해준거니깐요~~그리고 전 문썹문신했구요~~관상학적으로도 연한눈썹은 않좋다는얘기도들어서 ~~~전 남자입니다
익명 2021-03-30 23:54:51
외모지적은 친하든 안친하든 무례한겁니다. 그냥 덜 배운 인간이네 하고 그냥 웃어 넘기시고 가까이하진 마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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