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아니죠. 단지 인간은 어리석기 때문에 그 사람을 사랑하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도 들기 마련인데 두개는 구분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만일 내가 그 상대를 사랑하지만 그 상대방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나 때문에 괴롭고 행복해하지 않는다면 보내줘야 하죠. 그렇지 못하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상대방을 소유하려 드니까 집착,스토킹,그 외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는거라 봅니다.

순서 문제라 생각합니다
사랑해서 소유욕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데
소유욕을 유지하려고 사랑을 끼워맞추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바람을 피우기도 하죠
그런 개념이 아니라면 저도 적정선에선 소유욕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전 소유욕이 있는 편인데 그렇다고 너무 집착하거나 가두려고하지는 않아여ㅎ 적당한 선 안에서 서로 불편하지 않다면 괜찮은 것 같아여! 저도 문제됐던 적은 없었어서ㅎㅎㅎ

뭐든 과하면 독이지만, 사랑하면 서로를 소유하고 독점하고 싶어하는 감정이 생기는건 맞다고 봅니다. 그게 심해지면 의처증과 의부증, 집착과 스토킹이라고 하죠.

정도가 지나치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어느 정도.. 적절하게 생기는건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숨막히거나 불편하지 않을만큼. 간단한건 아니지만ㅋ

관계를 계약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집착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