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코베일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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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길게 잘쓰는 재주도 없고 잘쓸자신도 없어 최대한 간략하게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틴더라는 어플에서 만난 호주사는 2x의 일본여성과 연락을 하게되었습니다 영어와 일본어를 섞어 번역기까지 총동원해 코로나가 끝나면 호주놀러갈 구실을 만들고있었죠 서로 개그코드도 비슷하고 스쿠버다이빙이라는 공통된 취미와 강아지를 좋아한다는등 겹쳐지는 것들이 많아 3달동안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이러다 국제결혼하는건가 라는 김칫국을 초등학교때 어머니가 끓여주시는 곰탕냄비 만큼 마시고있을때 "내가 좋은 비트코인 종목을 알고있어 나에게 100불을 투자해봐" 라는 말과함께 제 국제결혼과 호주라이프는 깨어지며 현실로 입국하는 비행기르 타게되었습니다 혹여나 하는마음에 "나는 주식말고는 안해" 라는 답장을 보냈지만 그녀는 제 메세지를 읽고 1달동안 답장이 없네요 지금은 현실로 입국하여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뉴스에나 나오는 사기수법에 내가 당할뻔했구나 하며 떠나간 그녀를 마음에서 지우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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