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신뢰가  무너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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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234 좋아요 : 1 클리핑 : 0
순진한건지 눈치가 없었던건지 현실부정이었던건지. 그저 니가  그렇다면 그렇게 다 믿고있었는데말야.
어느순간  알아버렸어.
바쁘다해놓고 다른여자 만나러가고, 잤다 그러고 다른여자 만났고,
피곤하다며 바쁘다며. 그게 다른여자 만나느라  그런거였네?
난 그것도 모르고 신경 쓰일까 전전긍긍 보자소리도  잘 못하고 건강에 좋다는거 바리바리 사다나르고.
그렇게 진실을 알게되니 이젠 니가  무슨얘길해도 안믿겨.
오늘도 쉬는날 부모님이랑 시간보내느라 나랑은 잠깐봤지. 그런데.. 그거 곧이곧대로 안믿기더라. 아.. 또 다른여자 만나고 왔구나..
머리는  신경써 만진게 보이고(평소 잘 안만지면서) 니 고추는 잘 서지도 않고(너 보통 한번 싸고나면 힘들어하지)
이럴거면 나 왜 만나니? 보험든거야? 얘도 쟤도 안되면  만나는?
그만할래. 너만  보는거.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것도 힘들다.
그냥 자유롭게 싱글돼서 여러여자 만나고 다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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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6-15 19:10:56
뜨끔
익명 2021-06-15 07:34:02
여기도 한 명 추갈쎄

그냥 죽이세요
익명 2021-06-14 23:25:24
행복할 날들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세요 ^^
익명 2021-06-14 23:15:45
조금만 아파하고 다시 좋은 사람 만나는 날이 올거에요.
익명 2021-06-14 23:09:21
어휴 잘 결정했어요 마음 잘 추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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