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예랑이인데 풀을때가없어 끄쩍여봅니다..
0
|
||||||||
|
||||||||
31살 내년에 결혼을 기약한 예랑이고
애인은 4년만났고 2년째 동거하고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인이 일에 지치고 피곤한 근무시간때문에 잠자리를 많이 가지지 못해요 방금도 애무해주었는데 잠들어버렸네요.. ㅠㅠ 저는 성욕이 정말 강해요 아침에 기상하면 불뚝 솟아서 자고있는 예신에게 뽀뽀하고 혼자 해결하고 출근할정도로 말이죠.. (거의 매일..) 우리가 학생일때는 연애초반이었고 혈기왕성했을때라 시도때도 없이 하고 하루에 4번도 하면서 자주 잠자리를 가졌어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성욕이 더욱더 많이 생겼고.. 예신은 학업스트레스로 성욕보단 잠이 많아졌고 저는 점점 혼자하는 시간이 많아졌죠.. 그러다보니 동영상을 보며 혼자하는거에 익숙해져 무감각해져서 어쩌다가 잠자리를 가지다 보면.. 지루같이 사정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곤 했습니다.. 제가 자꾸 애인을 유혹하려들면 피곤하다고 자고 .. 애무 해주면 좀 느끼는가 싶다가도 코골며 잠에들어버리고 그래요.. 자꾸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오랜만에 잠자리를 가져도 전 혼자하고난 날들이 많아 결국 사정까지 도달하기 전에 예신이 지쳐서 그만 하게될때도 있고.. 조금씩 이러다보니 더더욱 우리의 육체적사랑은 메말라져가네요.. 그래도 가끔 관계를 맺으면 서로 정말 만족하는 경우는 많아요! 저번에는 자기한테 만족못하냐고 울더라구요.. 그런게아닌데… ㅠㅠ 저보다 더 힘든 일하고오느라 고생했다고 자주 마사지도 해주고 요리도 하고 집안일 거의다 하고있어요 애인이 조금이라도 집에와서는 짐을 내려놓게 해주고 있는데 금새 피곤해서 잠을 자는 애인을 보면.. 충분히 이해되고 안쓰러우면서도… 아랫도리에 세뇌되어서 그런가 잠자리를 피할때 조금은 서운하기도 하고 그래요.. 특히나 분위기를 잡고 진행되어갈거같을때 피곤하다고 빼거나 그냥 잠들어버리거나 할때.. 후.. 현타가 너무 쎄게옵니다.. 애인을 자꾸 귀찮게 하는거같아 미안한마음도 들고.. 그리고 결국 저 혼자 하게되고 그러다 관계를 맺으면 사정을 못하고.. 악순환만 자꾸 반복되가요.. 그래도 관계는 정말 좋습니다. 서로 많이사랑하고 있구요. 단지 예전보다 더 욕구가 강해진 저와 그와 다르게 사회생활로인해 욕구가 줄어든 애인과의 육체적인 사랑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나름 욕구를 혼자하는거 말고 다른방식으로 풀어조자 해서 시도를 여러개 해보았어요 1. 불끈 솟아오를때 운동하면 욕구가 없어진다는말에 꾸준히 하던 홈트 더 열심히하는데 .. 욕구만 더 늘어나네요.. 2. 애인과 불타올랐었던 예전 섹스 이야기들을글로 써보면서 성욕을 풀곤했는데 일이 바뻐지면서 귀찮아서 안하게되고.. 지금은 이렇게라도 푸념글 쓰면 좀 마음이 풀어질까 싶어서 끄적여봅니다 ㅠㅠ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