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 곳 레홀의 특성상
조금은 자극적이고 야한 상상들이 곁들여지는 것이 대부분이기는 합니다.
오늘은 작정하고 덧글들을 달자는 생각에 들어왔는데
생각했던 것들과는 조금은 다른 것들이 보여서 신선하기도 합니다.
그림자 안의 주인공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림자 안의 마음도 궁금해 지기도 하네요.
네, 물론 그림자 안에서 보여지는 실체를 바탕으로 상상하기도 합니다.
그 상상은 다리 사진 하나, 전신 그림자 사진 한장.
그걸로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흰 스니커즈화를 신고 원피스?를 시원하게 입었을,
그리고 제법 큰 키에 날씬한 몸매를 상상할 수 있고
그 보여지는 이미지 안에서 또 다른 상상들로 이어지고 있네요.
어떤 상상을 어떻게 했을까요.
내일은 저도 근처 가까운 공원에 가서 어느 벤치에 앉아봐야 할 것 같아요.
제 발을 쳐다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 익명 /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가벼운 원피스에 스니커즈 신고 한참 걸었네요. 걷다 힘들면 벤치에서 쉬고^^ 어디 가까운 공원이라도 다녀오셨을까요?
└ 익명 / 걷는 것을 '제법' 좋아 합니다. 그 '제법'이 일반적이지는 않아 가끔은 놀라기도 하더군요. 매일 걸어다니는 공원이 있고 그 곳에 오늘은 비가 추적거릴 것 같은 날씨에 조금 부지런을 떨었다면 걸을 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부지런하지 못했네요.
오늘도 이 곳에 들어와서 많은 이미지들과 상상을 하려다가 답글을 보다
다시 한번 또 다른 상상들이 더해지네요.
가벼운 원피스로 걷는 동영상이 추가 됐군요^^
같이 나란히는 힘들겠지만 여전히 상상속에서는 가능하겠죠? ^^
└ 익명 / 비 오늘 날 걷는 것도 나름 운치 있죠. 상상 속에선 얼마든지요~
└ 익명 / 네, 오늘 같이 가림막 없이 몸으로 찬 빗방울을 맞아도 제법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의 비라면 '기꺼이'라는 표현을 빌어 맞고 싶은 정도네요. 그 비를 맞으면서 어떤 생각들이 떠오를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님과 같은 이미지 안에서의 상상들은 제법 로맨틱 하게 다가오는 것은 부정할 수 없겠군요.
누군가의 상상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도 제법 짜릿 ...............하겠죠?^^
익명 2021-06-20 23:58:59
키가 엄청 커 보여요
└ 익명 / 그림자의 힘!
익명 2021-06-20 23:51:32
발목 예쁘다
└ 익명 / 고마워요~ 발목을 보시다니
익명 2021-06-20 23:44:02
여기 어디죠??!
└ 익명 / 경기 어느 탄천이였죠
익명 2021-06-20 23:43:09
실루엣이...옛 여친ㅜㅜ(머리모양이요ㅜㅡ)
└ 익명 / 단발머리 그녀였군요
익명 2021-06-20 23:41:29
오늘 날씨 좋았죠~!
└ 익명 / 저 날 넘 좋았어요~
익명 2021-06-20 23:40:29
글쓰니 키 몇이에요?! 다리길이 장난 아닌데~~~~ 저거.. 그림자가 큰거겠죠???.
└ 익명 / 하이힐 신으면 170이 넘는 정도. 늦은 오후면 길쭉함을 얻을 수 있죠^^
└ 익명 / 170?! 와 엄청 큰데요??? 그래도 내가 좀 더 크죠 ???????? ....라고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