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소연ㅠㅠ
0
|
||||||||
|
||||||||
제 직장이 서비스업이라 오래 서 있어야해서 크록스를 신고 일해요
서비스업이다보니 정직원이랑 파트타이머랑 같이 일하고있는데 이번 수요일에 저는 휴무여서 목요일에 출근했는데 그 크록스 고리있잖아여, 발 뒤쪽에 고정해주는거요! 저는 그걸 발등쪽으로 해 놓고 다니거든요 뒤로 내리면 불편해서 그게 내려와있길래, 처음에는 뭐지? 싶었는데 누가 정리하면서 내렸다보다 이러고 이제까지 일하고있었죠 근데 오늘 일하는데 같이 일하던 알바생이 이거 부매니저님꺼였냐면서 그 수요일에 비가 많이 왔잖아요? 다른 알바오빠가 발이 젖어서 신발 찾고있는데 신발장에 크록스 주인없는거라면서 제꺼를 그 남자알바생이 맨발로 그냥 신었다는거예요 오늘 말해준 알바생이 수요일에 이거 부매니저언니꺼같은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주인없다고 했다는거예요…. 그런데 이게 한명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제 신발을 막 신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그 말 듣는데 정말 너무 더러운거예요 소름끼치고 이제까지 일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화가 너무 나는거예요 혹시 그 알바생들이 무좀이라도 있으면 어쩌나 싶고 아무리 그래도 그때 출근한 직원들한테 먼저 물어나보던지 그냥 무작정 신는게 어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꺼는 지비츠를 못 다는 크록스이기도하고, 다른 분들 크록스는 다 지비츠를 달 수 있는 크록스라서 저희 매장에서 유일하게 저만 디자인이 다르거든요 색도 두가지고 아 진짜 너무 짜증나고 화나는데 이런걸로 새로 사오라고하기에도 너무 치사하고 쪼잔해보이고….. 혼자 삭히기에는 그것도 화가 너무 나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속상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