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있는데 다른여자 쳐다본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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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눈치가 100단이거든요.
그런데 저는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해도 여친에게 다 걸려요. 그런 여친이 저에게 항상 하는말이 “오빠는 내 손바닥안에 있어” 여친이 저를 많이 좋아해줘서 저도 여친이 하자는거는 다 해주고 따라주는 편이에요. 그런데 오늘 밖에서 같이 밥먹다가 어떤 여성분이 들어왔는데 육감적인 스타일이고 이렇게 이쁜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놀라워서 저도 모르게 뒤돌아보게 되었는데 ( 님아 그강을 건너지말껄…) 여친에게 딱 걸려서 난리가 났습니다. 우선 아니라고 잡아떼기는 했는데 그자리에서 울고불고 난리나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기도 했고 저는 우선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저도 말실수를 했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보기도 해서 창피하니깐 그만하라고 했는데 거기서 완전히 속이 상했는지 말리는 저를 뿌리치고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솔직히 저도 잘한건 아니지만 이정도까지 난리칠일은 아니라고 생각들고 제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그냥 본능적으로 쳐다본건데 이렇게 매번 고집을 부리니 지쳐옵니다. 항상 제가 싹싹빌고 숙이고 들어가면 여친이 못이기는 척 이번에는 내가 용서해줄게 항상 이런식이거든요. 솔직히 저도 쓰다보니깐 화나기도 하고 여친이 다시는 못그러게 강하게 나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여자분들 입장은 이런경우 충분히 빡칠만한 상황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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