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 배우자와 가볍게 이야기해봤는데
막상 상대에게 다른사람이 생기면 질투안할 자신이 없는데
잘 지내고계신 실례가 있기 있나보군요

" 상호 간의 합의 " 이게 가장 중요한거라고 생각하네요,
밑에 분이 적어 놓았듯이 쓰리썸은 다자간의섹스의 한 형태지 다자간연애하고는 다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용어 정의가 잘못되었거나 잘못 정리된 것들이 눈에 띕니다. 오픈릴레이션쉽이라는 것 자체가 monogamy가 아니란 것이죠. 스윙잉은 다자간섹스의 한 형태이며 관계적 형태가 아니기에 오픈릴레이션쉽의 분류에 들어가는 것에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섹파나 섹친도 오픈릴레이션쉽의 하위개념으로만 보기엔 무리가 있구요.
그리고 폴리아모리는 하위 개념이라기보단 교집합 정도로 표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 역시 상호 동의하에 공정한 오픈릴레이션쉽으로 지내고 있으며 매우 만족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당연히 바람과 전혀 다르죠. 그리고 쓰리섬은 다자간섹스의 한 형태지 다자연애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현재 오픈릴레이션십으로 지내고 있어요. 저기 적혀있듯이 상호 간의 합의가 전제이므로 간통이나 바람과는 전혀 달라요. 저희는 매우 만족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