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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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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961 좋아요 : 2 클리핑 : 0
오래 전부터
운동선수를 만나보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이 있었는데

최근에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서로 떨리는 마음으로 옷을 벗었는데

생각만큼(?) 근육질이지 않고
꽤 날씬해서 놀랐어요.

하긴, 특정 종목의 선수이지
보디빌더는 아니니까요.

피부가 정말 부드러워서
온몸을 핥아주는데

이분
운동만 열심히 하느라
연애/섹스 경험이 별로 없어서
모든 걸 어색해 하네요.

애무 받은 경험도 거의 없나봐요.

하지만
운동의 진가가 나타나는데!

몸이 정말 유연합니다.
다리를 높이 들거나 꼬거나
몸을 폴더처럼 접어도
전혀 불편해하지 않아요.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체력!

제가 위에서 하는데
밑에서 리듬 타면서 들썩들썩

근데 제 몸이 왜 붕~ 뜨는 기분이죠?
놀이기구 타는 줄 알았네요 ㅠㅠㅋ

본인이 느끼기 시작하면
더 격렬하게 몸을 떠는데
사타구니 부위 구타당한 느낌..
자지는 멀쩡한데
그 주변부가 심하게 아파요 ㅠㅠ

지금까지 속궁합 잘 맞는 여친도 많았고
피스톤만 3~4시간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다리가 후들거려 넘어질 뻔한 경험은
생전 처음이었네요..
x팔려서
아무렇지 않은 척 버텼지만요.

내 허벅지가 더 굵은데
어째 이런 ㅠ

거리가 워낙 멀어서 자주 볼 수 없어
아쉬움이 큽니다.

여성 운동선수를 진심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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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7-06 21:35:34
저도 운동선수 만나보고 싶어요. 꾸준히 운동하신 분들!
익명 2021-07-06 19:52:57
아 나도 운동선수  ㅠㅠ
익명 2021-07-06 19:04:38
육상하시는 여성분 만나보고 싶어요
익명 2021-07-06 18:41:47
남자도 운동한사람, 하는사람 너무좋아요 허벅지♡
익명 / 태생적으로 굵은 사람은 어떠세요??ㅋㅋ
익명 / ㅋㅋㅋ 아잉
익명 2021-07-06 17:48:11
저도 요가강사 만나보니
참 맛났습니다
익명 2021-07-06 17:43:36
역시 하드웨어
익명 2021-07-06 17:39:06
... 수영선수 잠깐 연애한적 있었는데 아 진짜 만나는 내내 다크서클 ㅠㅜ 와이리 성욕이 강하고 애너지가 넘치는지 진짜 자지 짤리는줄 알았어요 .. 스트레스를 성욕으로 다 저한테 풀어서 진짜 제가 자위기구가 된 기분이였어요 ㅠㅠ

(생활체육은 만나면 좋은데 진짜 직업이 운동선수 인 분은 아 무서워요......특히 애너지 많이 녹이는 운동선수분들 ㅠ )
익명 / 덧글 쓰니인데 참고로 그때 당시 .. 장어에 흙마늘에 등등등 좋다는건다 저를 줬는데 .. 눈만 마주치면 해야되고ㅠㅠ 아 진짜 자지에서 오줌도 나올것고 없는거 같고 아;;;;; 이때 생각하니 자지가 또 죽네요
익명 / 보다 빵 터졌어요 과유불급?ㅋㅋ
익명 / 진짜 ㅡㅁ ㅡ 생각만 하면 자지가 죽어여 .. 섹스를 좋아하지만 이건 와..씨 ㅠㅠ 온몸이 빨리는 기분이였어요 ㅠㅠ ㅋㅋㅋㅋ 댓글단 분도 혹시 이런스타일 인가요?
익명 / 음? 전 적당한 것 같아요.체력은 밀리지않지만요ㅋㅋ
익명 2021-07-06 17:30:02
운이 좋았는지 선수는 아니지만 보디빌딩 오래한분,
마찬가지로 선수 아니지만 요가 마라톤 등산 자전거등 운동이 취미인분,
선수출신인분
다양하게 만나봤는데 정말 운동이 습관으로 자리잡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개인역량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에너지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다르다는거 만날때마다 느껴요 그래서 저도 본받고자 운동 많이는 못하더라도 꾸준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ㅎㅎ
워낙 멀더라도 응원하고 갑니다^^
익명 2021-07-06 17:26:33
저는 골프 선수 만나봤는데....어우 하체가 하체가ㅎㅎㅎ
거기다가 가슴에도 근육이 있는데!!
역시 운동하는 사람이 최고였습니다ㅜㅜㅎㅎㅎㅎ
익명 2021-07-06 17:03:02
저도 레홀에서 운동선수출신 만난적 있어요ㅎㅎ
익명 / ㅆㄴ) 오~ 그러시군요^^ 저는 여기 말고 다른 곳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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