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0
|
||||||||
|
||||||||
20대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30대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최근 손위 지인들에게서 부모님의 부고소식을 자주 들었다. 50대 혹은 환갑이 지난 분들의 부모님 부고 소식을 들을때면 애도의 말을 전하면서도 속으로는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내 편을 들어주었을 두 사람... 조금 더 내 옆에 있어 주었다면 내가 좀 더 힘이 났을까... 씁쓸함을 지울 길이 없다. 엄빠가 보고싶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