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멀어져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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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후반 사회에 진출한 고딩 동창끼리 단톡방을 만들었어요
대략 10명 이상 그렇게 근황을 묻고 시간잡아서 만나고 그랬는데 30대가 되니 자연스래 자주보는 사람들끼리 또 나뉘더군요 그렇게 5명이서 단톡방을 만들어 연락주고 받고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는 모르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거기 무리끼리 만나더군요 그리고 지난주 놀러가자는 말이 나오길래 날짜잡으려나 했는데 5명 있는 단톡방에서 4명이서 모여서 놀러간 사진들이 올라오네요 물론 제의는 없었네요 사는게 바쁘고 일때문에 멀어지고 연락도 희미해져가고 그렇게 그리워 하고 있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들 못만나고 그래서 속이 좁아진건지 아님 원래 제가 이랬던건지 그 상황이 속상한건 어쩔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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