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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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코로나로 짤리고 나이 30에 다시 취업준비하면서 현실에 절박하다보니 약간 대인기피도 하면서... 현실에만 집중하면서 살았던것 같아요.. 그러다 전여친 결혼소식 듣고 친구 프로포즈 하는거 보면서 올해 처음으로 외로운 감정을 느껴봤네요... 프로포즈 하는거 봤으면 친구들은 벌써 자리 잡았구나 느끼고 현실파악하고 현타맞는게 정상인것 같은데... 사람도 안만나고 술도 못마시고 공부만 하다보니 외로운 감정을 먼저 느낀 것같네요...
또 한편으론 그전에는 못느끼다가 니놈 또 살만해졌으니 느낀거네 생각하면서 현타맞기도 하고... 어디 풀 곳이 없어서 끄적여봤습니다... ㅎㅎ 다들 코로나 심해졌지만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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