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보통인가요?...  
0
익명 조회수 : 2365 좋아요 : 0 클리핑 : 0
30대 초반에 남성입니다...

다양한 연애도 하고 23살 부터 지금까지 사무직으로 여기저기 이직하며, 나름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최근 퇴사를 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연애사 쪽입니다...

지금까지 총 3명의 이성들과 약 2년 길게는 4년씩 연애를 하며 나름 건전한? 연애 생활을 해왔습니다

마지막 연애는 약 1년전 연애이며 그 이후로 가치관이 뭔가 연애를 하면서 감정소모가 심한걸 느끼게 되고 그런게 싫어 맞선 자리나 친해진 이성이나 다 기피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맞선자리 제의가 들어와도 자연스럽지 않아 기피하고 커뮤니티나 동호회 전직장 동료 등 이성에게 관심은 끌리지만 감정 소모 연애는 하고싶지 않고 그래서 대화를 이어나가기 귀찮고...

뭔가 이렇게 지내도 되나 싶을정도로 연애에 대한 감정이 식어드는 느낌이고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요즘...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1-07-19 10:40:30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이 20대때는 연애에 열정이 있죠. 그치만 30대쯤 되면 이제 그렇게 매달리지 않잖아요? 감정소모도 지치고 힘든거죠. 원래 그런거죠. 그러려니 하세요
익명 2021-07-19 04:22:12
이건 시간이 해결 못해줄거같네요. 정밀 친한 여사친 없나요? 여자랑 교류가 없으면 정말 여자랑 멀어지게되고 우울함이 밀려 올수도있어요.
익명 2021-07-18 23:33:16
연애는 교제하는 사이의 감정소모가 맞는 것 같고 사랑이라는 더 깊은 단계로 진행하기까지의 필수불가결한 과정인 듯 싶습니다.하지만 나이를 먹고 보니 일방적인 관계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성의를 다해 상대방을 사랑하는데 반해 상대이성은 참 이기적이고 계산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쓰니님께서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익명 2021-07-18 23:27:40
원래 그런거에요. 15살에는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읺고  32살부터 일만하며 솔로로 지내다 39살에 결혼합니다.
익명 2021-07-18 23:14:18
그냥 시간 흐르는대로 두세요
익명 2021-07-18 22:59:56
주위 분들이 그런 말 종종해요. 저도 그런 맘 알구요. 비단 남성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에요.
1


Total : 31087 (602/207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2072 기다리는 거 [62] 익명 2021-07-19 5512
22071 대물 [25] 익명 2021-07-19 7001
22070 좋아해요 좋아해요 좋아해요 [97] 익명 2021-07-19 8217
22069 (남자엉덩이) 예전에 미쳐서 찍은사진ㅋㅋㅋ [8] 익명 2021-07-19 4846
22068 거울 많은 곳 좋아해요 [131] 익명 2021-07-19 10444
22067 뒤지게 쳐맞고싶어요 [9] 익명 2021-07-19 3675
22066 운동선수를 만나다 2 [5] 익명 2021-07-19 3600
22065 정서적 불안상태 [4] 익명 2021-07-19 2303
22064 하 진심 미치겠어요 [22] 익명 2021-07-18 5280
22063 허전하네요. [11] 익명 2021-07-18 2290
-> 보통인가요?... [6] 익명 2021-07-18 2368
22061 부산 사시는 여성분들 익명 2021-07-18 1737
22060 고환속이 가려우신 분 있나요..? [1] 익명 2021-07-18 1991
22059 곰표 말표 맥주 찾았는데 [3] 익명 2021-07-18 2122
22058 (눈갱주의) 아침에 여친이 찍어준 제모습.. [6] 익명 2021-07-18 3862
[처음] <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