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를 만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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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와 두 번째 만났습니다.
첫 만남엔 서로 어색한 감이 있었지만 두 번째 만나니 좀 편하네요. 과거 많은 여친들도 그랬지만 이분도 일단 삽입부터 하고 시작하는 걸 좋아해요. 역시 운동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자기 주관이 뚜렷하네요. 삽입부터 하길 원하고 자기가 느끼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있어요. 제가 위에서 삽입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밑에서 엉덩이를 들썩들썩. 오래 전 여친 중에 이렇게 하던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운동선수는 정말 파워가 달라요. 디스코팡팡인 줄.. 제 몸이 계속 위로 붕붕 뜨는 느낌. 몸무게는 제가 50% 더 나가는데.. 그러면서도 빠지지는 않는 게 제 자지 길이를 다 파악했는지 귀두 끝에 걸리게 했다가 다시 삽입했다 하는데 기억마저 몽롱해져서 어떤 상황인지 잘 생각나지 않네요 ㅜ.ㅜ 그러다가 저 힘들다며 자세 바꾸자고. 솔직히 저는 놀이기구를 탔을 뿐 별로 움직이지 않아서 힘들지 않지만 바꾸자고 하면 바로 바꿔야 합니다. 왠지 모를 카리스마.. 자기가 위에서 할 때는 훨씬 더 격렬하게 움직이는데 쪼그려 앉아서 위아래로 움직였다가 완전히 밀착한 상태에서 앞뒤로 움직였다가 다리 아프고 힘들 것 같은데 역시 운동으로 다져진 강철 체력을 자랑합니다. 잠시 쉬면서 애무 타임. 군살 없이 날씬하고 피부도 부드러워서 온몸을 애무해주는데 첫날에는 부끄러워하더니 이젠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자기 주관을 뚜렷하게 나타내는데 어디는 좋고 어디는 별로다 명확하게 표현하네요. 역할을 바꿔서 첫날엔 절대 안 해 주던 펠라를 해 주는데 이번에도 본인 스타일을 정확히 제시합니다. 입술로 귀두를 감싸안기 혀로 음경을 낼름거리기 이로 살짝 물어주기 직접 시전하면서 하나만 골라보라고 하는데 경험이 별로 없다면서도 얼마나 스킬이 뛰어난지 정신이 혼미해져서 못 골랐어요 ㅠㅠ 저도 삽입을 오래 하는 편이라 섹스 체력 좋다고 자부해 왔는데 운동선수 앞에서는 그냥 깨갱이네요. 손 크고 발 크고 팔다리 길쭉길쭉 키도 엄청 큰 데다가 온몸이 탄탄한 근육질이니 평소에 늘 웃어주는 모습이 더 무섭게 느껴져요.. 그래도 지치지 않는 체력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에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모습까지 점점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되네요. 다음 만남이 기대됩니다! 날짜는 미정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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