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뒤지게 쳐맞고싶어요  
3
익명 조회수 : 3673 좋아요 : 1 클리핑 : 1
저 지금 맛이 갔어요 @_@

어차피 인생 나혼자 사는건데
죽을때 관속에 나혼자 들어가는건데
왜 매달 이때만 되면
이런저런 감정조절이 안되는지
오늘은 외로움이예요

어디 하소연할 곳도 당연히 없고
나 이해해줄 사람도 당연히 없고
얘기하면 또 pms핑계라며 타박하고
남들있는데서 내 pms때문에 힘들다고 하고
온갖게 다 생각이  떠오르고
사소한 생각들이 커져서
걷잡을수없이 사람들이 미워지기도 하고
뭣보다 내가 그들의 성욕풀이 좆집정도라 생각되는게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오늘같은날은 너무 정떨어지게 싫어져요
나도 나 신경써주는 사람 만나고싶어요.

에휴

정신차리라고 머리고 엉덩이고 뺨이고
뒤지게 쳐맞고
눈물 콧물 범벅해서 울고 싶어요
몇시간전에 기분 좋을때로 돌아가고싶다 정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1-07-19 17:20:28
진짜 린치란게 플적인 부분도 있지만 눈물콧물에 정신못차릴정도루 맞구 홀가분해지기두 하는것 같더라구요
익명 2021-07-19 06:12:04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 존재죠. 힘내세요 아자아자 뿜뿜
익명 2021-07-19 05:50:16
힘내세욧.
어차피 눈물은 흐를테니까..
펑펑 우시고 기운 차리세요.
익명 2021-07-19 05:21:03
얼굴 가죽 벗겨질때까지 때일수 있습니다..
익명 / 글케 심한 말씀은 하지마여 가죽이 벗겨질때까지라니요...
익명 / 이정도면 모자란건가..싶다
익명 2021-07-19 01:24:17
극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신 상태군요ㅠ 곧 지나갈겁니다 토닥토닥
익명 2021-07-19 01:23:33
토닥토닥...
익명 2021-07-19 01:23:27
괜찮아요 하고 싶은 말 
다~~  떠들고 속 풀고 가세요
1


Total : 31087 (602/207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2072 기다리는 거 [62] 익명 2021-07-19 5512
22071 대물 [25] 익명 2021-07-19 7001
22070 좋아해요 좋아해요 좋아해요 [97] 익명 2021-07-19 8217
22069 (남자엉덩이) 예전에 미쳐서 찍은사진ㅋㅋㅋ [8] 익명 2021-07-19 4846
22068 거울 많은 곳 좋아해요 [131] 익명 2021-07-19 10444
-> 뒤지게 쳐맞고싶어요 [9] 익명 2021-07-19 3675
22066 운동선수를 만나다 2 [5] 익명 2021-07-19 3599
22065 정서적 불안상태 [4] 익명 2021-07-19 2303
22064 하 진심 미치겠어요 [22] 익명 2021-07-18 5280
22063 허전하네요. [11] 익명 2021-07-18 2290
22062 보통인가요?... [6] 익명 2021-07-18 2365
22061 부산 사시는 여성분들 익명 2021-07-18 1734
22060 고환속이 가려우신 분 있나요..? [1] 익명 2021-07-18 1989
22059 곰표 말표 맥주 찾았는데 [3] 익명 2021-07-18 2120
22058 (눈갱주의) 아침에 여친이 찍어준 제모습.. [6] 익명 2021-07-18 3862
[처음] <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