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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리는 알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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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787 좋아요 : 0 클리핑 : 0
얼마전에 동호회에서 알게된 2살연상 누나랑 친해져서

단둘이 술마시다가 눈 맞아서 키스하고 더듬고 있는데

이 누나가 갑자기 제 바지를 내리더니 펠라치오를 시전하기에

'아, 날 원하는구나..'

라고 판단하고 누나 팬티에 손을 넣어보니 zil fun하기에

누나 옷을 벗기려 해떠만,

부끄럽다며 다음에 하자고....

그래서 내껀 까보고 님껀 비공개냐며 공평하지 않다 해떠니..

담에 만나면 하자 해서.. 알겠다고 젠틀하게 물러났더만

담에 만나선 가슴까지만 까주곤..

나머진 안된다네요...

제가 싫은걸까요? 

아니면 거기 냄새가 스스로 부끄럽고 부담스런가..?

도대췌 알수 없네요. 여자의 마음.

첨에 펠라차오 당했을때 싫단거 강제로 했어야 했나요?

여자의 안돼요는 부끄럽지만 좋아요로 해석해야 합니까?

젖어서 오케이 할 줄 알았는뎀. 다음에 하자더니..

술김이라 그랬다도 아니고.. 계속 부끄럽다네요.

뭐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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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7-22 11:55:41
정말 부끄러운게 원인이라면 담에 술 진탕먹고 다시 시도하면 그분에게 용기가 생길 수도~
또 하나의 가능성. 뭔가 다른 의도가 있을 수도 있어요. 제 경험인데, 저도 저렇게 할듯 말듯 애태우던 사람 있었거든요. 결국 나중에 함 하고 나서 돈빌려달라고...ㅠ
익명 / ㅎ 돈 꿈 어정쩡 하겐네요.. 저도 돈 많게 생기긴 했죵 ㅋ
익명 2021-07-22 10:46:54
진짜 부끄러운가봐요
익명 / 그려셨었나봐요. 담엔 잘 다독여 봐야겠네요. 이뿌다 이뿌다 그렇게 해줘도 안믿나봄 ㅎ
익명 2021-07-22 09:34:08
처음만난 사람과의 완벽한 섹스는 저도 원하는데~

제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담에 만나선 가슴까지만 까주곤.. 나머진 안된다네요..." 요부분,

그 담이 지금 시점으로 이미 만난거든, 아님 다음을 기약한것이든...
진도가 나갈꺼라는걸 알고 만나는걸텐데.... 뭐지??
진짜 아래 댓글분처럼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알수없는 여자의 마음이네요.
익명 / 담에 가슴까지 까준건.. 차에서 한거라 그랬을가요?
익명 2021-07-22 09:05:02
호감이 가는 사람과 섹스를해야하는데, 뭔가완벽해야 되는게 여자의 심리가아닐까요?
혹여나 냄새가 날까도 걱정될거고 속옷색깔도 걱정될거고 ㅎ

좋은 시간에 여유롭게 호텔에 들어가 행복한 섹스를 하심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익명 / 기회되면 좋은 호텔로 모셔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익명 2021-07-22 08:52:31
밀당인가.... 그렇게 애타게 만드는게 꿈, 아니면 진짜 상대가 박력있게 와주길 바랄수도 있는데 당사자 아니고서야 알수없는 여자의 마음..
익명 / 오페라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라 돈나 모빌레~ 갈대와 같이 이리저리 흔들린다네~ 항상 남자는 여자의 흔들리는 마음에 불행하다는 오페라 내용 생각나네요 ㅎ 애타게 만드는게 목적이었다면.. 성공한거네용 ㅋ
익명 / 오페라 좋아하세요??
익명 2021-07-22 08:31:30
1.제가 싫은걸까요?
-싫으면 해주지도 않았죠

2.아니면 거기 냄새가 스스로 부끄럽고 부담스런가..?
-스스로 부끄럽고 부담스러운 게 아니라 냄새나는게 신경 쓰이는 거고 청결한 상태에서 하고 싶은 거거나 기타 다른 이유가 있거나(예를 들어 질염)

3.첨에 펠라차오 당했을때 싫단거 강제로 했어야 했나요?
-이 무슨....할말하않입니다 밑에 분 말처럼 동의 없는 행동은 강간에 해당하며 애초에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게...

4.여자의 안돼요는 부끄럽지만 좋아요로 해석해야 합니까?
-.....이게무슨...여자의 안돼요는 그냥 말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어디까지나 내 피셜 참고만 하시길
익명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 배울게 많네요 ㅎ
익명 2021-07-22 06:45:03
싫다는데 강제로 해야했었냐라….
동의없는 행위는 강간입니다
익명 / 동의합니다. 싫다는데 하는건 저도 싫어욧 ㅎ
익명 / 원댓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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