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젖어 들다.(펑)  
13
익명 조회수 : 4719 좋아요 : 2 클리핑 : 0
젖어 들다 라는 말 너무 야한것같다.
젖을 것들이 이 세상에 그렇게 많을텐데도,
젖어 드는 보지, 보짓물만 떠오르는건 당신때문일거야.


불과 안녕을 고한지 3일째.
당신한테 선물받은 우머나이저때문에 성욕 폭발했단 핑계..
모든 스케줄을 정리해버리고, 늦잠도 포기해버리고,
일요일 아침 운전대를 잡았다. 당신에게 가려고.

갑작스레 당신에게 간다는 말에 당황은 잠시
이내 변태같은 요구가 이어졌다. 변태같으니..
ㅡ 노팬티로 와.

말 잘들어야 더 사정없이 박아주겠지?
입었던 바지는 일단 벗고,
노팬티니까 치마입어야겠네?
하얀치마는 앞에 검은 음모가 비치네 에고고 또 벗고,

따먹어달라듯이 가슴골 보이는 티에
하늘 하늘한 치마, 그리고 그 속 적나라한 내 보지, 노팬티.

휴게소 두번이나 들러 도착한 그곳.
얼마전 갔는데 또 똑같이 가슴이 뛴다. 아니 더 뛰는것같기도.
문 여니 어제 3차까지 술마셨다던 사람은 없고,
말끔한 미소와 귀여운 인사, 그리고 팬티만 입은채,
새끈한 허벅지 안녕. 구릿빛 등짝도 안녕.

ㅡ 배고프지? 파스타하고있어. 파스타먹자.
고소한 냄새때문인지 이내 긴장 풀고 손씻고나오니,
내 긴장이 풀린걸 마치 아는 사람인냥
뒤에서 엉덩이를 덥썩 잡는다. 다시 긴장되는 내 엉덩이.
그럼 또 엉덩이만 긴장하지말라는건가?
당신 손이 앞으로와 보지도 슬쩍슬쩍. 젖어드는 내 치마.

얼마전 에널 플러그가 꽂힌채 엎드려 박히던 책상에서
고소한 파스타를 먹는다. 묘하다. 또 젖는다 더 젖어든다.
아무렇지 않은 듯 서로의 얘기를 자연스럽게,
하지만 젖어있는 당신 팬티. 그걸 보고 또 젖어드는 내 보지.

질척한 내 입에
곧은 당신 그곳
그곳에서 흐르는 쿠퍼액
쿠퍼액이 적신 귀두
그리고 보짓물 흘러 이불도 젖어

박아줄줄 알았는데
몸 거꾸로 휙돌려
당신 그곳으로 내 목젖을 사정없이 친다
젖은 보지를 괴롭히는 손
당신손 당신손가락도 다 젖어

ㅡ 말 잘듣네? 노팬티로 정말 왔네?
어떤 상보다 완벽한 상.
사정없이 박아준다 .
발가락이 꼬이든 눈알이 돌아가든 말든
젖꼭지도 빨아댄다. 가슴을 움켜쥔다.
달 타령을 하더니.. 내가 달 구경을 한다..

분명 침대였는데
정신차리고보니 또 그 책상
엎드려 뒤치기
새어나오다못해 비명인 신음소리,
입을 막은채로 박히니 책상도 젖어들고

또다시 몸을 휙, 보지를 활짝 연채
책상위에서 계속되는 피스톤질
천천히 또 여태와 다른 속도감에
당신을 또 다르게 느껴보며
젖을대로 젖은 클리토리스를 마구 비벼


실컷 박혀 좀 진정하고 사나했더니 ,
이 맛을 못잊어 이렇게 달려왔다지.
차라리 모르면 모르지 알고는 못참겠더라지.

왈칵 왈칵 나오는 정액을
얌전히 무릎꿇고  기다리다,
한가득 받아먹은채로
좀 더 달라는듯이 끝까지 빨아본다. 쪼옥 쪽

ㅡ 아
저음의 탄식, 몽롱한 눈빛, 휘청거리는 당신보니
세상에서 제일 뿌듯하다. 참 진짜 맛있다 당신.


젖어들었다 라고 하기엔 조금 부끄러운,
질질 싸지른 보짓물들을 뒤로하고
노팬티로 다음을 기약한다.
말 잘들으면 다음에도 맛있는 당신 먹을수있나요?
자꾸 이쁘다, 맛있다, 잘빤다, 최고다 하지마요
더 열심히 하고 싶잖아요? :)


오늘밤도,
난 또 당신때문에 라는 핑계를 대며,
내 팬티는 젖어든다. 계속.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1-07-26 23:15:48
멜랑꼴리데이
익명 2021-07-26 22:26:27
글이 아니다 이것은 생생한. . 야동같다^^
익명 2021-07-26 09:50:39
글쓴이의 당신이 되어 젖어든 보지와 후장에 뜨겁게 박아드리고 싶네요 진심으로
익명 / 진심으로 ?ㅎㅎ
익명 2021-07-26 08:02:45
아침부터 벌떡이게 하는 사진이네요
주말 잘보내셨겠네요 ㅎ
익명 / 잠깐 짬내서! 몇시간만 봤는데.. 충족합니다ㅎㅎ
익명 2021-07-26 07:50:36
아침부터 이런사진을 보게하시면 곤란합니다... 나도 플러그 박아놓고 하고싶다...
익명 / ㅎㅎ 곤란하다면 성공..
익명 2021-07-26 03:06:29
손도 너무예쁘시네요 . 아 물론 다른곳은 더할나위없고요 ㅎㅎ
익명 / 아ㅎㅎ 고마워요ㅎㅎㅎ!
익명 2021-07-26 01:59:22
사진무엇..? 보지엔 딜도 애널플러그까지..입보지만 채우면 되시겠네요 ㅎㅎ
익명 / 이분께 선물받은 친구들이에요 ㅎㅎ
익명 2021-07-26 01:41:13
잘 맞는 사람 만나셨나봐요. 부러워요
익명 / 좋은 분이시네요..ㅎㅎ 다들 좋은 일 :)
익명 2021-07-26 01:02:05
와... 미치겠다... 글빨 정말... 와...
익명 / ... 가..감사합니다ㅎㅎ 미치진 마시고요ㅎㅎ
익명 2021-07-26 00:58:13
박고 싸고 싶은 야릇하게 생긴 글
^^
익명 / 박고 싸고ㅎㅎ 레홀에서 최고의 칭찬이에요 ^^
익명 2021-07-26 00:36:15
냠냠 :D
익명 / 쩝쩝 :)
익명 2021-07-26 00:27:09
박음직한 글이네 ㅎㅎㅎ
익명 / ㅎㅎㅎ 그렇다면 성공이네
익명 / 웅 완벽히 섰어
익명 / 섰으면 싸야.. 아 ㅎㅎㅎ 굿밤
익명 / 가득 쌀 자신 있...ㅎㅎ
익명 / 어디다 가득?ㅋㅋ
익명 / 입에도 보지에도 전부 ㅎㅎㅎ
익명 2021-07-26 00:17:51
하 개 박고싶다
익명 / 적나라한 표현같으니..ㅎㅎ
익명 2021-07-26 00:12:15
잘 서고 갑니다~^^
익명 / 섰으면 박.. 아 네네ㅎㅎ
1


Total : 31360 (616/20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2135 사가미001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요? [4] 익명 2021-07-26 2148
-> 젖어 들다.(펑) [31] 익명 2021-07-26 4721
22133 또각또각~ [33] 익명 2021-07-25 4399
22132 남성수술 [3] 익명 2021-07-25 2389
22131 관상이 진짜 있나요? [13] 익명 2021-07-25 2845
22130 레홀 플레이카드 해볼게요 [7] 익명 2021-07-25 2602
22129 사정 안 될 것 같은 느낌 [7] 익명 2021-07-25 2966
22128 운전하다 눈물이 나면 [6] 익명 2021-07-25 2880
22127 악력이 중요하네요 [2] 익명 2021-07-25 2424
22126 날씨만 좋은하루 익명 2021-07-24 1794
22125 소개팅 넘 돈아까워요 [66] 익명 2021-07-24 4595
22124 뭐가 문제일까요 도움 바랍니다 [21] 익명 2021-07-24 3311
22123 중독 [3] 익명 2021-07-24 2132
22122 누드크로키 모델 해보실 남자분 계실까요? [44] 익명 2021-07-24 6853
22121 여성상위 보빨시대 [4] 익명 2021-07-24 15766
[처음] <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