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K 여실장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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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 재회 예정.
계약 건에 대한 대출이 예정된 날. 오늘 아침에 하이톤으로 전화왔다. 실장 너 금요일에 모델하우스 올거지? 나 예, 가야죠. 실장 왔다가 언제 갈거야? 나 대출 실행하고 바로 갈건데요 실장 알았어~~ 쿨하게 전화 끊더니 점심먹고 전화가 또 왔다. 점심 맛있게 먹었냐며, 안부 물으며, 귀엽게 느껴진다. 퇴근 후 운동하고 있는데 샤워하고 가운만 입은 사진을 보냈다. 하다못해 사진으로 도발한다. 나는 답장을 보냈다. "침대 시트 5장 미리 주문해" 금요일에 보자. K실장. 내 허벅지, 복근 잘 다스려서 갈게. 섹파가 되어가는건가. 내가 원하지 않았던 전개. 부동산 투자하면서 이런 경험 처음. 투자에 관심있으면 같이 현장 투어하면서 친해지기 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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