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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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남긴 자국, 몸에 남긴 자국이라는 말들을 보니
옛 생각이 떠오르네요. 섹스는 무섭고 남자친구랑 스킨십만 해도 정신을 못차리던 아주 아주 순수한(?) 그 때는 키스마크를 보기만 봐도 몸이 달아올랐었어요. 카페에서 나와 골목길을 지나는 와중에, 진한 키스와 함께 남겨준 목덜미의 키스마크는 집에와서 씻다가 얼굴이 화르륵 빨갛게 되기도 했답니다. 키스마크를 야하게 남기던 그 친구랑은 섹스단계까지 가기 전에 헤어졌네요. 새삼 미안해집니다. ㅋ 저는 그냥 키스마크라고 일컫습니다. 여러분들은 또는 여러분들의 지역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익게에 '쪼가리'라는 단어는 생소하군요. 궁금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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