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같은 회사에서 후기글2  
0
익명 조회수 : 3111 좋아요 : 1 클리핑 : 1
금요일에 뭐하냐고 연락왔스요
집에 안간다고 했더니 술먹재요ㅋㅋ

그래서 ㅇㅋ 하고 나갔는데 와 세상이쁘심

암튼 술마시면서 레홀언제부터 했고왜했고
뭐가 좋냐는 식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부분 중요키워드는 지운채 얘길 했습니다 주변도 신경쓰여서.

그러다가 좀 걷자 해서 근처를 좀 걸었어요.

이성과 걸어본게 오랜만이라네요 기분 좀좋다고 하고ㅋㅋ

섹스얘기를 해서 좀 좋았지만 하진않았구요
그냥 기분이 좋았습니다.

될놈될안될안이지만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하기전까진
무리하지않으려고요. 조심스럽기도 하고
물론 이글도 그분이 보시겠지만 
최대한 그분께 맞추는게 예의같다고 느꼈습니다ㅎ

저도 제 사생활이 중요해서 그분이 걱정하는게 너무너무 공감됐고요

가끔 얘기하고 싶으실때마다 한잔씩 하는것도 굉장히 기쁠것같아요.

이상입니다 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1-09-26 01:32:25
급하지 않게 천천히 좋을거 같지만 상대방은 모르는거죠^^
반대로 원할지도
익명 2021-09-20 00:46:46
어찌보면, 행운녀&행운아~^^
익명 2021-09-18 23:32:38
노후준비 가즈아!!!!!! 화이팅~~
└ 익명 / 이건 아니지;;
익명 2021-09-18 19:41:35
언젠가는 하고 싶으신거네요? 귀여워 ㅎㅎㅎ
익명 2021-09-18 17:07:24
부럽다 ㅠㅠ
익명 2021-09-18 15:45:55
예의있고 매너있는 사람 대 사람의 만남.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풍부해지고 친분도 쌓이고
좋은 동료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거~
참 좋군요~^^
└ 익명 / 쓰니입니다. 그게 꼭 섹스를 해서 대화를 나눈다기보다는 상대방의 제스처, 살짝웃을때 보이는 미소같은게 심장을 설레게 하더군요. 좋은 분이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익명 2021-09-18 13:40:10
너무 예뻐요!!! ㅎ
익명 2021-09-18 12:50:50
부럽습니다
간만에 여사친만나고싶은글입니다
맘터놓고 대화할 수 있으니 ㅎㅎ
익명 2021-09-18 11:32:58
부럽네요
이성과 맘 터놓고 섹스 얘기를 할 수 있다니
1


Total : 31359 (592/20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2494 비오니까 생각나는 그녀 [2] 익명 2021-09-22 1703
22493 날씨가 [5] 익명 2021-09-21 1498
22492 비멍 [10] 익명 2021-09-21 2365
22491 판타지 [3] 익명 2021-09-21 1680
22490 내일 혹은 수요일에 서울에서 노실 분! [10] 익명 2021-09-20 2239
22489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세요??? 익명 2021-09-20 1208
22488 심심해요 [4] 익명 2021-09-20 2194
22487 우리 못생긴 사람한테만 댓글 달아주기로 하자!.. [18] 익명 2021-09-20 2853
22486 극한까지 몰아줄 사람 [46] 익명 2021-09-20 4349
22485 바디체크 [124] 익명 2021-09-19 7330
22484 우리동네 분식가게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6] 익명 2021-09-19 2139
22483 여친 보빨 맛이.. 시큼해졌어요..ㅠㅠ [8] 익명 2021-09-19 6045
22482 육덕녀와 해보고 싶네요. [1] 익명 2021-09-19 1862
22481 혼란스럽네요 [12] 익명 2021-09-18 1795
-> 같은 회사에서 후기글2 [11] 익명 2021-09-18 3112
[처음] < ＜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