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맞아요ㅜㅜ 서운한걸 말하면 이해도 못하고 이해 하려고 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헤어졌다가 잘하겠다고 해서 다시 사귀는건데 또 똑같네요..

└ 익명 / 성격 개조가 안되는 이상 어려울것 같네요...

└ 익명 / 걔도 레홀 하는 것 같아서 여기에 자세히 털어놓지는 못하겠어..

└ 익명 / 그냥 속시원하게 털어나봐 오히려 그게 나을수도 있을걸?

└ 익명 / 완전 속상해..

└ 익명 / 헤어지기엔 아직 좋고 속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아쉽ㅜ

└ 익명 / 그정도로 좋으면 섹파만들어서 바람펴도 현타올걸? 둘이 잘 얘기해봐 서운한거

└ 익명 / 맞아 바람 펴도 순간만 좋지, 후엔 댓쓴이 말대로 현타 올 것 같아.. 전에도 이런 문제 때문에 헤어졌다가 걔가 잘 하겠다구 다시 잡아서 다시 사귀는건데 도돌이표 마냥 또 똑같이 행동하니까 너무 답답해서 여기서라두 털어놔봤어ㅜㅜ 내 친구들은 걔가 전에 나를 어떻게 대했는지 다 알아서 더 이상 눈치보이는 탓에 털어놓지를 못하구 있거든.. 현실적인 조언 고마워 댓쓴아ㅜㅜ

└ 익명 / 에휴 힘냉 사람맘이 어떻게 맘대루되냐 근데 그런사람 떨쳐내고나면 분명 더 좋은사람오더라

└ 익명 / 다 잡은 물고기라도 밥은 줘야 물고기가 사는데 ㅜ

└ 익명 / 맞아요.. 쓰니님 말처럼 쓰시게 한것도 너무 미안한 일인데..돌이킬 수 없을 때 생각해보면.. 근데.. 지금은 잘 모를거예요.. 나도 그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