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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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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당신생각을 했어.

반듯하고 정숙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부리며
일하는 모습과는 너무도 상반된 모습들로 말야.


당신은 한번 흥분하면 늘 그렇게 음란한 암캐였지.
물불을 가릴 여력도 없이 그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고 싶은 음란한 욕망 보다는 지시 당하면서 굴복되는 자극에 
몸과 마음은 그렇게 쉽게 뜨거워졌어.

눈에 안대를 하고 위만 탈의 한 채,
정숙해보이는 오피스 레이디의 전형 같은 스커트는 입고 있지만
당신의 다리는 이미 한껏 벌어져 있어 그 정숙한 스커트의 의미 보다는
상대방을 어떻게 더 자극할까를 고민하며 스케치 하는 작은 소품 같이 느껴져.

그래서 그 사이로 언뜻 비취는 당신의 허벅지의 가장 깊은 곳이
스커트의 그늘에 가려 보이지는 않지만 충분한 상상은 가능한 상태야.

내가 어디 있는지 볼 수 없는 안대속의 당신의 눈동자는
아마 많이 흔들리고 있을거야.
숨소리 조차 참아가면서 당신의 주위를 돌고 있을 거라 생각하겠지.
그러나 여전히 정적만의 당신의 귓가를 자극할뿐 나의 어떠한 움직임도
당신의 귀로 느껴지지는 않아.


덜컥~
갑자기 당신의 귀를 자극하는 문소리에 당신의 몸은 흠짓~하는 추임새를 보이고
귀까지 쫑끗 거림이 느껴져.
그리고 벗은 상채를 그 누군지도 모르는 상대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한껏 움츠리면서 몸을 돌리겠지

“가만히 움직이지마”

눈을 가리고 처음으로 들려온 목소리와 그의 손의 감촉.
몸은 자연스럽게 반응하며 움추린 가슴과 몸을 
다시 원상태로 움직이고 있고 오랜만에 느끼는 그의 손이 반가울 틈도 없이
벗겨진 상태의 모습을 그대로 다시 옮겨 놓을 뿐이야.

다리는 여전히 벌어져 있지만, 그 사이로 보이는 어떤 이미지도 볼 수 없기에
다리는 여전히 그렇게 접을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을거야.

그 사이 누군가가 들어온 방안의 낯선 느낌이 느껴져서
조금은 겁이 나기도 했지만, 좀 전에 느꼈던 나의 손의 감촉을 떠올리면
당신은 어느 정도 안도 할거야.

그리고 어느 순간, 허벅지 사이로 느껴지는 뜨거운 감정과
촉촉해 지는 팬티의 아련함이 느껴져.

“왜 그럴까? 낯선 사람이 들어오기전까지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누군가 방에 들어왔고
당신의 벗은 가슴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이 
겁이 나기도 하겠지만, 낯선 상황에서 발생되는 
또 다른 자극에  당신의 몸은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것 뿐이야.
본능에 충실한 당신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그렇게 음탕하게 반응하는 당신의 몸이라서.

그런 반응을 보이던 몸에
어느 순간 딱딱해진 가슴 꼭지에 낯선손길이 느껴질거야.

“손가락이다. 손가락이 나의 꼭지를 만지고 있어”

당신이 그렇게 느끼는 순간 당신의 꼭지는 더 단단해 지고
가슴으로 시작된 감각은 당신의 몸의 오감을 자극할거야.

당신의 몸은 어느순간 크게 휘청이면서도 그 손가락의 촉감을 따라
상체의 동선을 움직이고 있고
그 동선을 무시한채 움직이는 손가락이 안타깝게 느껴질거야.

그렇게 가슴의 짜릿함을 느끼는 순간
무언가. 톡톡~ 당신의 얼굴, 아니 입술을 두드리는게 느껴져.

노크를 하면 문을 열라는 의미겠지.
입을 벌릴까를 고민하는 이유는
자신의 입을 두드리는 것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지만
그것에 대한 상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야.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에도
누군가의 손가락은 연신 꼭지를 괴롭히고
그 짜릿함에 몸은 자연스럽게 움찔거리지.

도드라지는 느낌을 느낄 때 마다 몸을한번 힘껏 떨기도 하면서
느끼고 있지만, 어느 순간, 당신의 양볼을 누르는 힘이 느껴질거야

그 힘에 저절로 입은 벌어지고
그 입을 톡톡 거리는 물체가 그 벌어진 입안으로 쑤욱~ 하고 들어와.

“아.....아.....이거....이거......역시 상상대로 자지다”

그렇지만 입으로 느껴지는 그 자지의 감촉만으로
당신이 매일 빨고 핥았던 그 자지인지는 확인할 수가 없어.

그걸 확인할만큼 당신은 이성적인 상태가 아니야.
가슴에서부터 퍼지는 자극에 온몸으로 느끼고
더 한 자극을 원하면서 몸부림 치고 있는 이 순간
이 자지의 감촉만으로 누구의 자지인지는 알 수 없어.

그렇지만 당신의 입은 그 자지를 아주 반갑다는 듯이
입안에 들어온 포만감에 만족스러움으로 화답하고 있어
입술은 오므려지고, 혀로는 그 끈적하게 젖어 있는
자지의 귀두와 기둥까지도 맛있게 맛있게 핥아 대고 있으니 말야.

그런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나를 상상한다면
당신의 팬티는 이제 아주 질퍽 해지는 수준을 넘어 
뚝뚝거리는 보짓물이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을거야.

가슴에서, 입에서, 그리고 그 두가지의 자극만으로
당신의 온몸이 반응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당신은 정말 사랑받아 마땅한 몸이야.

“헉헉...케켁~~꾸억꾸억~~”
토악질이라도 할 것 같은 신음소리가 들리지만
그것과는 상관 없이 누군지도 알 수 없는 손이 
당신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연신 당신의 입보지를 
무지막지하게 사정없이 쑤시고 있을거야.

“쑤걱 쑤걱~~질걱질걱~~”

당신의 가슴에 있던 손은 그런 당신의 모습을 느꼈는지
조금씩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당신의 온몸을 자극하면서 스쳐갈거야.

이 손가락이 다음은 어디로 가고 싶을까?
아니, 당신은 이 손가락이 어디롤 향했으면 좋겠어?

당신의 음란함이 이끄는대로 움직여봐.
그리고 온몸으로 느껴봐.

이미 당신은 그 손가락의 주인공도
그 자지의 주인공도 중요하지 않아.

그 손이 어디로 움직이고
이 자지를 입으로 얼마나 더 빨고 싶은지가 훨씬 중요하겠지.


그렇지 당.신.?
이제 갈께 그렇게 음란한 당신을 만나러.

뚜벅뚜벅.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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