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없으면 지우세요
애한테까지 대한민국의
현실을 알려줄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사랑만 가지고 애를 낳고 기른다는건
너무나 힘든 현실입니다
준비가 안됐으면 지우는게 답입니다
└ 익명 / 전세계적으로 보았을때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아기들은 몇몇 나라들을 제외하고 굉장하게 축복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익명 / 그런가요?
다른 나라의 복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의 복지는 절대 뒤쳐지지는
않지요
다만 부동산 일자리 이런 문제는 날이 갈수록
더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임금격차는 더 벌어질것이고
천정부지로 널뛰는 부동산을 잡을 찐개혁 정치는
아직 먼나라 얘기이고...그쵸?^^
└ 익명 / ㅈㄴㄱㄷ1: 남한의 행복지수를 확인해보세요. 잘 사는 나라이긴 하지만 축복받았을 정도는 아닙니다. 사랑만 가지고 애를 키울 수 있는 나라도 아니고, 부모된 준비가 안 되었는데 나와서 개판 5분전인 사람들 천지예요. 교통사고나 뉴스만 보아도 답 나오실 듯 한데?
익명 2021-10-21 19:07:05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이곳에서는 도움이 되는 댓글을 하나도
받지 못할 거예요. 여자친구분과 잘 상의해 보시고 결론을 내시는 게 옳다고 봅니다. 생명의 잉태란 축복받아 마땅한 것인데, 벌써 서로에게 생각의 차이가 생겨서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두 분 인생에 행복이 되는 결정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