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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가 세차게오는 날은 카섹의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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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를 들으며 거침숨을 내쉬는데

그게 더 서로에게 자극이되서

더욱 격렬하게 시트를 적셔버렸죠

다시금 그 쾌감을 느끼고싶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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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0-31 20:53:42
카섹좋았는데.. 비가 세차게 오던 날 앉은 자세 그대로 그렇게 박힐줄은 진짜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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