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조건은 성병검사는 주기적으로, 걸리더라도 비난하거나 탓하지 않기. 서로의 트라우마처럼 남기지 않기. 숨기지 않고 같이 치료받기.
애인 때문에 못하는것이 없도록 , 하고싶은게 있으면 다 하기. 상대로 인한 그 어떠한 제약에도 걸리지않기. 서로 소개시켜주고싶을 만큼 좋은 사람만 만나기. 모든 스케줄을 공유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기. 서로 자유로운 개체임을 인정하기.
질투는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인지하기. 상대의 질투를 비난하지 않고, 질투보다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더 신경쓰기.
누구보다도 이 선택으로 서로 인생의 행복함을 느끼기
└ 익명 / 파트너라고 정해둘게 있나요? 저에게는 연인의 다른 한 형태인데요. 정분이 나서 헤어지거나 이혼하지않으려고 함께 다자연애를 고민하는거예요 . 다자연애라고 해서 결코 1대1의 관계보다 가볍지않아요. 오히려 더 강한 유대와 신뢰가 있답니다. 아슬아슬한건 연애 형태의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 익명 / 사람 마음이 칼 같지 않기 때문이죠...
└ 익명 / 칼 같지 않기 때문에 저는 다자연애를 선택한거예요. 이게 저의 인생에 조금 더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예요.
└ 익명 / 아슬아슬한건 형태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익명 2021-11-10 20:34:59
둘이서도 못하는데! 여럿이라니...휴...
익명 2021-11-10 20:25:47
전제조건이라함은
마음은 주지않을 것!!
파트너에 대해 숨기지 않고 공유해 줄것!!
스케쥴도 같이 조정? 할 것!!
둘만의 기념일 등에는 침범 당하지 않을 것!!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지켜질런지는
해본적은 없지만
끊임없이 파트너들에게 제 파트너에 대해
이야기는 하지만
상대는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고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