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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언니]스팽을 처음알게해준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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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뭘 올려볼까...
단편으로 할만한 에피가 있었나 곰곰히 기억을 되집어 봄 ㅋㅋ
디테일까지 적으면 끝없지만 기억나는대로 적어보겠음

이번에도 고딩때 사귄 9살차이나는 오빠와의 에피임
오빠는 여전히 날 보러 먼길을 꼬박꼬박 왔음
내가 학생이고 1박은 안되기때문임
오빠는 어엿한 직장인이라 충분히 가능했음
오빠는 뭐든 날 위해 해주고싶어했음
늘 처음을 본인에게 준 날 고마워함
표현을 늘 고맙다했기에 진심이 아니여도 그렇게 생각할거임 ㅋㅋ
나름 알콩달콩 사이좋은 장거리 연애였음

내가 스팽이란 단어조차 모를때였는데
그걸 알게 된 계기가 된 에피임
오빠랑 여느때처럼 보고싶던 개봉작을 함께 보고 여느때처럼 방을 잡음 ㅋㅋ
오빠는 차에서 내손만 잡고있어도 불끈한다했음
나같아도 그럴꺼임 난 그때 어리고 이뻤거든..(아 그립다 진짜ㅠ )
때는 여름이여서 모텔에 대실 2번 잡고 에어컨 빠방하게 켜놓고 놀았음
들어가서 오빠가 등뒤로 문을 닫았고 난 생각보다 아기자기 이쁜 방에 눈이 돌아갔음
와아~ 여기 이쁘다!! 하고 오빠를 돌아보는데 정말.. 드라마처럼 내얼굴을 감싸고 키스를 하는거임
믿기지않겠지만 이런키스가 현실에도 존재함..ㅎㅎ
너무 놀래서 눈이 번쩍 뜨였다가 눈을 감고 오빠 혀에 집중했음 부지런히 배운거 해줄려고 ㅋㅋ
오빠는 으흠.. 신음을 내다가 얼굴을 뗌
내눈은 흐리멍덩해진채로 오빠를 올려다봄
오빠가 왜이렇게 이뻐? 아우 진짜!! 하며 꽈악 끌어안아줌
나혼자 베시시 웃고 나도 꽉 안음 ㅋㅋ
오빠가 그대로 나 안고 침대로 감
오빠~ 나 샤워해야해
누가 뭐래?? 그냥 침대로 옮겨준건데?ㅋㅋ
나혼자 개뻘쭘 개무안 ㅋㅋ
뻘개진 내얼굴 잡고 한번더 키스 시전
그때 난 반팔면티에 무릎위 올라오는 미니스커트에
그당시 유행하던 가방속에 3개정도 쟁여두고 신던 커피스타킹도 신고있었음
아는 분들은 알거임 그게 얇고 싸구려는 찢어지기가 너무 쉬운거...ㅋㅋㅋ
오빠가 그 스타킹을 신은 내다리를
발목부터 차분히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올라가기 시작함
그날이 2번째였음 오빠랑 섹스한날이
난 설레기 시작했음 첫날이 기억나서
오빠손이 허벅지 바깥쪽으로 쓰다듬으며 치마끝자락사이로 손가락이 들어왔음
그리고 엉덩이를 치마와 스타킹 그 사이로 쓰다듬음
난 이미 호흡이 가빠졌고 심장이 두근두근 뛰기시작했음
음.. 으응... 하...흡...응...
내가 숨쉴틈 없이 키스로 몰아붙이기 시작함
오빠의 부드러운 손길이랑 거친 키스때문에 정신이 나갈려고 하는 순간 오빠가 입술을 뗌
내가 좋아하는 그 미소를 띄우고 뽀뽀 쪽을 한다음 씻자고 함
거긴 욕조가 꽤 크게 있었음
오빠랑 나랑 들어가기 충분했음
에어컨을 안틀어놨어서 키스를 하면서 또 땀을 흘림
물틀어놓고 티비로 뭐볼까 고르다가 샤워먼저하기로 하고 같이 들어감
오빠는 충분히 거품을 내고 내몸을 구석구석 문질러줌
꽤 거품이 많았는데 오빠가 자 이제 쓰니차례야 함
내가 바디워시를 손에 묻히려는데 오빠가
아닌데~ 하면서 날 끌어안는거임
그리그 내몸에 문질문질
오빠의 자지는 이미 빳빳하게 서서 내 배에 문질러지고 있었음
그렇게 등도 문질문질 해주고
다시 앞으로 와서 오빠 손을 잡고 자지부터?? 미끄러지며 내려감
허벅지를 비빌땐 오빠가 탄식하듯 신음을 내뱉음
종아리 발까지 구석구석 거품묻혀주고 오빠를 바닥에 앉힘
팔은 어떻게 해줄까 고민끝에 용기를 내보기로 함
오빠 팔을 내허벅지 사이로 끼움
부드럽게 보지에 닿이게 비벼댐
오빠가 깜짝 놀랬다가 표정이 싹 바뀜
이런건 어디서 배웠대~?
하면서 엉덩이를 쓰담쓰담 해줌
샤워를 끝내고 욕조로 들어감
오빠무릎에 앉아 마주보고 끌어안음
오빠와의 키스는 언제나 좋았음
이미 내보지는 난리가 나있었음
키스를 하던 입술이 목덜미로 내려오기 시작함
하아..하.. 응.... 오빠아..
하..음? 햘짝 쪼옥.. 음 맛있어
오빠가 한손으론 허리를 감싸잡았고 한손으론 엉덩이를 꽈악 잡았음
오빠의 입술이 점점 가슴을 향해 내려오는데 젖꼭지가 빳빳하게 서서 얼른 빨아주길 기다리고 있었음
혀로 쇄골을 타고 윗가슴을 입술로 흡입하며 내려옴
마침내 젖꼭지 근처까지 유륜으로 내려옴
혀로 유륜을 빙글빙글 젖꼭지애태우듯 돌렸음
하아.. 오빠아.. 아아...응..
오빠어깨를 꽉 잡게됨
그런데도 아랑곳않고 젖꼭지 주위로만 혀를 쓰는거임 미치는줄 알았음
끝까지 젖꼭지는 빨지않고 날 일으켜 세움
뒤를 돌게 하더니 허벅지 사이로 자지를 밀어넣는거임
난 뒤로 하는줄 알았음 야동으로만 보던! ㅋㅋ
근데 허벅지 사이로 자지를 끼우고 보지 갈라진 틈으로 비비기 시작함
오빠의 귀두가 내 클리를 자극하고 오빠는 오빠대로 자극을 받는지 신음을 냈음
물이 찰박찰박하는지 내보지와 오빠자지의 마찰음인지 샤워실을 울렸음
하아...응... 아앙... 핫..응!
하아..하아... 아...!
오빠가 내 허리를 감싸안고 등뒤로 머리를 기댔음

물기 깨끗이 닦고 나감
오빠의 자지는 여전히 까딱까딱한 상태였음
난 젖꼭지도 애타고 보지도 애타는 상황이였음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이불속에 꼭 붙어 누웠음
오빠는 입술에 뽀뽀를 하다가 드디어!!!
가슴을 빨아주기시작함!!
젖꼭지를 햝고 빨고 참았던 거처럼 강력히 흡입하기 시작했음
난 온몸이 저절로 부르르 떠는게 느껴짐 그대로 절정을 느껴버림
내가 느낀걸 알고 물고있던 가슴을 놓아줌
숨을 몰아쉬고 있는데 오빠가 벗어둔 스타킹을 가져옴
스타킹을 신어보라고함 팬티빼고
고분고분 신었음..
침대위에서 스타킹 신고있는 내 뒤로 오빠가 앉음
살짝 일어나서 오빠한테 엉덩이가 보이는채로 마저 올려입음
촉촉히 젖은 보지 사이로 스타킹이 닿임
그게 참 이상했음 묘하게 기분이 이상해졌음
오빠가 엉덩이 위로 스타킹을 올리고 있는 내뒷태를 보고 있는 걸 미처 몰랐는데 뒤돌아보니 웃고있었음
왜? 이상한거 시켜놓고 왜 웃고있어?
엉덩이가 이쁜거 그날은 몰랐는데 왜이렇게 이쁘지?
하면서 쓰다듬음
나보고 팔을 받치고 엎드려보라고 함
오빠 앞에서 팬티스타킹만 입은채 그 자세를 하게 된거임
이미 보지는 젖어있고 그 사이로 스타킹이 닿이고 오빠는 쳐다보고 있고
기분이 묘했음
뭘 할려고 이럴까 싶었음
오빠가 엉덩이를 쓰담쓰담했음
주물럭 거리기도 하고 손톱끝으로 엉덩이를 간질이기도 함
으응...응.. 핫..아앗..우웅...앙.. 간지러...
엉덩이를 간지르니 몸이 저절로 꼬아짐
그때 오빠가 엉덩이를 내려침 가볍게 찰싹!
가만히있어...아 정말 이뻐 뒤에서 보면 하트모양이야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잡고 보지를 살짝 벌림
난 숨을 몰아쉬고 진정하려 애씀
한번더 엉덩이를 꽉 잡고 놓아줌
지금 생각하면 왜 이때 안넣어줬을까 궁금함 ㅋㅋ 분명 자지가 딴딴했고 자세히는 못봤지만 쿠퍼액이 흘렀을텐데..
오빠는 다시 날 앉히고 백허그를 함
자기 자리로 내다리를 벌림
한손은 젖꼭지를 괴롭혔고 한손으론 스타킹으로 막힌 보지세로길을 훑으며 쓰다듬었음
내허벅지가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했고 자극받고있는 보지와 클리땜에 절정을 향해 가고있었음
오빠 어깨에 머리를 기댔고 허리가 휘어졌음
오빠손가락이 더 빠르게 괴롭히기 시작했음
아아...아...응! ..오빠아...! 하앗...읏...하응
좋아..오빠아..그마안..
난 엄청나게 쌓인만큼 느껴버림
오빠가 이번엔 상체를 침대에 완전 닿게하고 엎드리게함
스타킹이 팽팽히 당겨진 그 틈을 시원하게 찢어버림
이제 내보지는 오빠의 맨손을 직접 느낄수있었음!!
제발 쑤셔주길 바라고있었음
그때 오빠가 엉덩이를 찰싹 때리는거임!!
!?!?!?!!!!! 엄청 놀랬음
이게 무슨상황인가 순간 이성이 돌아옴

오빠는 이뻐서 탱글해보인다며 찰싹 한번더 엉덩이를 내려침
소리만큼 아프진않았고 맞을만했음 ㅋㅋ
보지를 살짝 벌리고 손가락으로 질입구에 가져다 문질문질 했음
이불에 얼굴을 묻은채로 나지막히 신음함
하아..못참겠다 하더니 스타킹을 좀 더 찢고는 엉덩이를 내려침
그리고 곧바로 자지가 한번에 밀고 들어옴
오빠나 나나 탄식과 비슷한 신음이 나왔음
꽉차고 아직은 묵직하게 아찔한 느낌에 신음을 참을수가 없었음
들어갔다 나왔다 오빠의 피스톤운동에 정신을 못차릴때 오빠는 연신 엉덩이를 꽉잡았다가 손바닥으로 찰싹 소리가 날정도로 내려치고 있었음
그 박자와 아찔한 사운드와 적당한 고통이 너무 맘에 들었음
오빠가 허리를 꽉 잡고 본격적으로 절정을 향해 달려감

난 이미 오빠의 박자에 절정을 느낄때였음
하앙..하아..하아...오빠아...아아...좋아..좋아...
흐음..하아...!
오빠는 자지를 급하게 빼고 내엉덩이 위에 사정을 함

그뒤로 오빠와 할때 종종 엉덩이를 맞았고
헤어진뒤에 다른 사람과 할때 그 감각이 생각날때가 있었음 ㅠㅠ


이번에피는 요게 끝!!
이 오빠는 체력이 대단해서 대실하면 섹스 기본 4번이상 했던거같아요 지금은....그런사람 만나기 쉽지않아서 ㅠㅠㅋㅋㅋ아쉽..
절정을 느끼고 있는데 계속 박아대니 정말 아찔했던적 많아요
그런 섹스가 그리워져서 여러가지 에피들 올려봤는데
재밌게 읽어주심 감사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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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3-25 1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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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2-10 18:38:52
그오빠 어떻게 만나셨어요? 아웅..음슴체언니 초미녀일것같아요!!짱짱!!
익명 / 첫만남썰도 풀어주세여
익명 / 아니에여ㅠㅠ 초미녀 아니고 초흔녀 ㅋㅋㅋㅋ 음.. 첫만남은 정말 별거 없긴한데 기회되면 올려볼께용 ㅎㅎ
익명 2021-12-10 17:06:12
대단하다 타고나는 사람도 있는가봐요
익명 / 하핳 운좋게도 좀 잘느끼는 편이에여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언니♡♡
익명 2021-12-10 17:03:16
고딩 때 멀티오르가즘을 느껐다니 대단해요. 불뚝하게 읽었네요
익명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근데..멀티 오르가즘이 뭔가용?
익명 / 멀티 오르가즘이란 한 번의 섹스시에 여러번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거에용
익명 / 아하 ㅎㅎ 보통 상대방이 사정하지 않고 섹스가 이어지면 여러번 느껴지지 않나요...? 전 다들 그런줄 알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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