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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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건장한 30대 남성입니다. 평소 성욕이 왕성한 편이라 운동으로 푸는데 그동안 레홀을 2년정도 하면서 쭉은 아니지만 간간히 섹파를 만들었어요. 제가 구인글을 올려서 연락온적도 있고 제 자소서를 보고 먼저 연락온적도 있고 여자분에게 쪽지를 보내서 만난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자랑은 아니지만 누나하고 여동생이 있어서 여자들에 대한 공감능력은 있는편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여성분들을 대할때 편하고 얘기를 잘 들어줘서 어찌저찌 만남까지는 갑니다. 그런데 처음만나서 섹스가 잘맞았던 사람도 있고 제가 주도적으로 해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섹스가 잘 안되서 꼬무룩 되는 경우가 좀 있었네요. 그래서 주로 지속적인 만남보다는 일회성 만남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과정이 굉장히 감정적으로 소모적이고 현타가 오는게 사실이잖아요. 저는 파트너 관계라고 해도 서로의 사생활은 지켜주면서 (남친이나 유부녀도 있었음) 서로의 성욕과 섹스를 채워줄수 있는 관계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나는것보다 진짜 잘맞는사람과 오래도록 섹스하는게 꿈입니다. 그런게 잘 안되어서 고민이네요. 두서없지만 정리하자면 섹스도 공부나 운동처럼 꾸준히 계속 실전으로 해야 느는건데 띄엄띄엄 몇달에 한번씩 하니깐 발전이 안되는것 같아요. 오래도록 많이 하는 파워섹스가 아니라 여자를 편안하게 해주고 나랑 만나면 녹아드는 부드러운 섹스를 오래하고 싶습니다. 자기객관화해서 저의 부족한 점을 알고 부족한점을 보완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그리고 여성분들도 다수의 남자랑 하는 섹스보다는 한사람과 오래도록 지속하는 섹스를 더 선호하시나요? 제가 만나봤던 분중에는 하루에 다른 3명의 남자와 섹스하신분도 있었어요. (물론 그중의 한명은 저였습니다.) 첫눈도 오고 올해도 가는데 서로 존중해주고 쓰담쓰담 해주는 섹스를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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