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절 소중하게 생각안하는거겠죠?  
0
익명 조회수 : 7165 좋아요 : 0 클리핑 : 1
지금 500일 다 되어가는 남자친구가있어요 나이는 둘다 20세 초반이구요 근데 남친이 사귀면서 콘돔 한번을 안샀거든요? 막 창피하다 돈이 없다 이런식으로 다 넘어갔어요 그리고 제가 사면 지가 갖고 있겠다 이러면서 가지고 가고 그걸 끼고 관계를 할려고 해도 느낌 안나니까 좀만 하고 끼자 이러고요.. 아니 아무리 아직 학생이라고 이해를 할려해도 천원하나가 없어가지고 못산다 그러고 자판기에서 뽑지도 못하겠어요? 그리고 돈이 있는날엔 놀 때 돈모자를 수도있다 사람이 너무 지나다닌다 이러기나 하고요 관계한날이 50이라고치면 낀 날이 5번? 그것도 제가 산거고요 제가 사면 된다 이러는 분이있을수도 있겠지만 저희 동네가 너무좁고 어릴때 부터 지낸곳이라 아는사람도 많고 자판기가 한가운데 있어서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자판기에 기대서 좀 쉬시거나  아님 애들이 하필 그앞에서 친구들 기다리는데 그래도 학교가기전에  시간남으면 뽑을려고 하는편인데 남친은 고작 그 한번 사는게 돈이 아깝고 창피할까요? 절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거 같죠? 아님 제가 오바하는 걸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1-28 18:25:18
피임은 연인사이의 예절이자 기본입니다
익명 / 저도 20대초반 커플인데 콘돔없인 애인도 안하려고해요..물론 노콘이 서로에게 더좋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익명 / 솔직히 임신하면 너무 돌변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오히려 저한테 따지고 책임못질수도있잖아요..님도 꼭 피임하세요! 전 이제 안할려구요!!
익명 / 솔직히 임신하면 너무 돌변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오히려 저한테 따지고 책임못질수도있잖아요..님도 꼭 피임하세요! 전 이제 안할려구요!!
익명 2015-01-28 18:19:54
중고딩도 편의점에서 도둑질한다던데
잘하는짓은 아니지만그정도도 안된다니
500일 이미 오래 참으셨어요 더 좋은남자 만나세요
익명 / 도둑질이라도 해가지고 가지고오면 진짜 노력이라도 한거니까 좋을텐데..얜 용기도없고..에휴
익명 2015-01-28 17:34:11
그냥 거두절미하고 본인생각부터하세요  제가보기엔 돈은핑계  섹스는하고싶고 그냥  아쉬워서 그러는듯 아주 이기적단호하게끝을 내시는게
익명 / 나이가 어리니 분별이 잘 안될수도 잇죠~^^
익명 / 제가 전부터 천원하나없어서 콘돔 못사는데 임신하면 니어떻게 믿고 수십만원을 모으길 기다리냐고 했더니 지만믿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보기엔 걔보다 길가는 사람이 믿음직해보이더라구요..ㅎ
익명 2015-01-28 16:58:35
아직 어린 나이긴 하지만 기본이 안되어 있는 남친이군요.
요즘 어리더라도 지킬거 다지키고. 자기 여자 사랑해주는데. 나이가 먼 필요가 있어요. ??
그냥 기본이 안된 남친이네요. 그런 남친이 머가 좋아서 500일 가량을 만나셧을까.....
익명 / 200일까지는 제가 화내면 다받아주고 진짜 뭐라할꺼없이 잘했는데 역시 초반이라서 그런걸까요 요즘 처음으로돌아가겠다고 미안하다고 해서 아직 사귀고있긴한데..어쩔까요...
익명 / 님~ 처음에 안그런 남자 없어요~ 진짜! 정리 해요~ 남자는 얼마든지 많아요~ 콘돔을 누가 사냐 마냐에. 모든게 달려있진 않지만. 그걸 하나보면 모든 그남자의 다른게 보여요 자기의 욕뮤난 채우는 그런남자. 어리기도 하지만. 아니라고봐요
익명 / 전부터 그런생각이 들긴들었어요...다른거엔 돈쓰는거 안아까워하면서 왜 그 천원짜리하나 못사나..욕구만채우는거 맞는거 같네요..
익명 2015-01-28 16:42:39
관계를 너무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네요. ㅋㅋ 군대나 보내버리세요 ㅋㅋ
익명 / 군대가기전에 확실히 끝내버릴까봐요ㅠ
익명 2015-01-28 16:37:30
서로 나이가 어려서 용돈이 충분치 않아 그럴수도 잇죠~^^
그런데 그놈 새끼는 용돈도 못 받고 알바도 안 하나 봐요?

텔비나 섹스는 어디에서 하시는지..
담에 보자 하면
천원 잇어? 하고 물어보세요~
당연잇지~하면
음~그걸로 콘돔부터 사고
그리고 연락해~해 보세요~
스스로 사는 법도 배워야지
자기가 부끄하고 하기 싫은건 남도 하기 싫을텐데..
첨부터 너무 다 받아주신거 같음~
이제 500일
천원으로 맘 상하느니
만원쓸줄 아는 남자 찾아보세요~
이십초반인데 이 남자와 결혼 한다는 보장은 아직 0.5프로에요~
그리고 남자가 밥을 사거나 데이트 비용을 낸다거나
텔비를 낸다면 그또한 님이 돈없는 학생 남친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이구요~^^
익명 / 밥도 제가 살때가 많아요.. 걔는 한달에 5만원을 받는데 2만원교통비하고 나머지를 저한테 쓰긴쓰는데 알바도 안잡한다그러고 복잡하네요..
익명 / 사귐을 꼭 돈으로 하는건 아니죠~아니고 서로 형편껏 좋아서 만나는 거니 서로 형편 봐주고 형편에 맞는 저렴한 데이트도 얼마든지 할수 잇어요~하지만! 천원짜리 콘돔을 꼭 내가 사야 하느냐 라는 서운함 이 들 정도면..남자 분이 용돈 남는 3만원중..3천원 정도 써서..3번 정도는 남자 스스로 살수도 잇다는 거죠~한두번은 못한다지만 매번 여자가 사는것만 봐도..눈팅만 햇어도 수십번을 햇을텐데..이제 부끄러워 내가 못 사겟다 할 시점은 지낫잖아요~엄연히 말하자면..! 그러니 천원에 서운한게 아닌 남자 마음 씀씀이에 서운하다는 거죠~직접 얘기를 잘 해 보시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 보세요~그리고도 별 반응이 없거나 고쳐지지 않음..남잔 태생이 그래요~잘 안 고쳐지거나 고칠 생각이 없거나 노력을 안 하는 거에요~윗분 말 대로 군대나 보내버려요~가서 천원도 안 들이고 딸이나 실컷 치라고~^^ 어차피 떨어질 시간이 올것이고 그때가 갑자기 오면 더 힘들테니 지금부터 조금씩 맘 정리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는거 같아요~살다보면 결혼 전 거치는 남자.갈아타는 남자..아직 숫하게 많이 남앗어요~그 중 한 남자가 천원에 벌벌 떠는 남자를 만난 것이고~^^
익명 / ㅎㅎ감사해요 말해보고 안고쳐진다그러면 마음정리해야겠네요!
익명 2015-01-28 16:33:21
둘다잘못
가령 피임안하고 임신됫다치면
남자가 좋아할까요
20대초반인데 회피하는게다반사인데ㅎㅎ
익명 / 그러겠죠? 저라도 계속 사야될까요 아님 관계를 하지말까요 콘돔 없으면 사까시만해줘 이라는데
익명 / 모텔가도 있구요 사셔도도구요 남친분께 단흐하게얘기하세요 피임하기싫으면 하지말아라 굳이 손해보는건 글쓴분이 손해보는건아니니까요 마지못해 섹스해서 아쉬울거도없지않나요?
익명 / 감사해요ㅠ 큰 도움이 됐어요ㅎㅎ
익명 / 내몸이 소중한거지 섹스가중요한건아닙니다 그리고 연인은 언제든 헤어져도 이상할게없는사이구요 진지하게 서로양가집안이알고그런사이라면모를까 그건절대아닙니다
익명 / 꼭 기억할께요
1


Total : 30474 (1897/203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34 2:1에 대한 남여의 생각?? [44] 익명 2015-01-31 9040
2033 여성분들 질문... [2] 익명 2015-01-31 6046
2032 부천 인천 모여라!!! [3] 익명 2015-01-31 7196
2031 좋은 꿈 꾸세요 [2] 익명 2015-01-31 6005
2030 아 심심하다 [12] 익명 2015-01-31 6542
2029 성별이 중요 합니까? [4] 익명 2015-01-31 6421
2028 자위하고싶은대 [11] 익명 2015-01-31 8265
2027 몸이 외로버서... [6] 익명 2015-01-31 7033
2026 성스러운 구녕의 스멜 [2] 익명 2015-01-30 7074
2025 여자분들 자위해요? [15] 익명 2015-01-30 7526
2024 잇잔아요 남자분들 [7] 익명 2015-01-30 6607
2023 만나서하고싶어 [92] 익명 2015-01-30 9680
2022 글이 많이 안올라오네요? [6] 익명 2015-01-30 6285
2021 섹스 스킬? [5] 익명 2015-01-30 6595
2020 불타는밤! 익명 2015-01-30 6263
[처음] < 1893 1894 1895 1896 1897 1898 1899 1900 1901 1902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