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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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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530 좋아요 : 0 클리핑 : 1
부끄럽고 기운도 빠지는
질문 드립니다.
제가 53인데요
53세인 여자와 섹스를
해보신 분 혹시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53세 여자의 질이 헐겁다는 느낌이
확 느껴지나요?

질문이 좀 부끄럽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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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1-03 23:52:15
나이는 단지 숫자라고 하죠. 취향은 저마다 다르고 차이가 있으니.....걱정마시고 즐기세요.
익명 2022-01-03 15:56:56
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전 지금 40초반인데 제가 30대때부터 상대해본 여성들이 20대부터 5,60대까지 다양했는데 가장 섹스 만족도가 높은 나이대가 50대였습니다.
도킹했을때 느낌을 주는 질 주름이나 물은 아무래도 2,30대 못이기겠지만 질압은 나이와 무관하고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글고 제가 경험한 50대여성들은 섹스에 대체적으로 상당히 적극적이고 테크닉이 그걸 상쇄시키고도 남아요. 전 취향일수도 있지만 50대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ㅎㅎ
익명 2022-01-03 13:55:20
전혀 안그래요~
40중반에 50초반 누나랑 해봤었는데 전혀 안그랬어요~
익명 2022-01-03 13:51:56
제나이 30대에 60대와도 즐거운 섹스를 했었습니다
익명 2022-01-03 13:12:20
전 56세입니다
얼마전 산부인과 질압 테스트 받은 결과 20대에서도 못본 최고의 질압 그래프가 나와서 산부인과 원장님이 놀라신 적이 있었네요.
즉.나이와 전혀 무관하다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익명 / 어머나 ~ 저랑 갑장이시네 대단히 반갑습니다 ~~~^^
익명 2022-01-03 11:17:23
정말 사람마다 다른 케이스인거같아요.
질이 헐겁다는 느낌은 나이와는 달리 질근육의 발달유무에 따라 달라지는것이에요
노력에 의해서도 , 선천적으로도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것이지 단지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에요 ^^
개인적으로 예전에 비해 달라질순 있어도 절대적인건 없어요~

예전에 50대 의 누나와 종종 관계를 가진적이 있어요. ( 딸이 대학생이었죠 )
헐겁다는 느낌 전혀 들지않았어요 오히려 다른 30대의 여성분이 더 질압이 약했죠
익명 2022-01-03 10:28:18
40대인데, 50대와 해보고 싶네요.
익명 2022-01-03 09:58:07
사람 나름입니다
그런걱정 왜하시나요?
익명 2022-01-03 07:47:50
아래 많은 분들이 적어주셨듯이 나이는 숫자일뿐입니다.
제가 50대는 한 5분 정도 경험해 봤는데 다 괜찮았어요.
두 분은 오히려 20대처럼 느껴질정도로 질 조임이 좋았고 꽤 좁게 느껴졌었죠.
그 두분이 그때 52, 54였습니다.
나이 걱정보다는 님의 매력을 더 어필하시는게 중요하실 듯 합니다.
전 올해 50 된 사람입니다. ^^
익명 2022-01-03 04:22:06
오늘은 좀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조금전에 눈에 떠졌구요.
그래서 일찍 자지 않으려고 하는데 좀 피곤했나봐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 곳에 접속해서 하나씩 글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잠을 청해보려 하는데 이 글을 보게 됐네요.

그리고 급하게 PC의 전원 버튼을 눌렀고
급하게 메모장을 띄워 이글을 쓰고 있네요.

이렇게 이 새벽에 급하게 PC를 켠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같은 나이라는 것이 너무 반가웠기 때문일 겁니다.

님의 글에서
"..제가 53인데요..."
라는 글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계속 잠을 청하고 있었을 겁니다 ㅎ

네. 저도 올해 53이 되었네요.
이 곳에서 저와 같은 나이를 만났다는 것이 가장 반갑구요.

님의 글을 보고서
같은 나이에 드는 생각들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중년의 나이로 들어서면서 어느순간
나이 자체가 콤플렉스가 되기도 합니다.

저 역시 님과 비슷한 생각들로
이 곳에서 두리번 거리기는 하지만
섣부른 말과 행동에는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괜히 젊으신 분들 사이에서 물 흐리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요^^

질이 헐겁다고 느껴지는 것은 나이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해요.
밑에 어떤 분의 댓글처럼 사람은 같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얼굴이 다른 것 처럼, 질도, 자지도 모두 다를 겁니다.
그 다른 질중에서 어떤 자지와 잘 맞는지는 서로 확인(?)을 해보면 알겠죠.

그렇다고 잘 조이는 '명기'라고 칭하는 질도
어떤 자지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잘조이는 '명기'의 기능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섹스에는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가서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사정을 하는 순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순간도 충분히 즐거운 섹스가 될 수 있습니다.
자지 보지를 제외한 서로의 키스도 있고,
대화로도, 서로의 터치와 감각으로도
충분히 서로를 자극하고 쾌락을 줄수 있는 행복한 섹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하니까요.

아...제가 질문의 핵심을 잘못 잡은건가요?
단지 53세의 여성으로써의 헐거운 질에 대한 질문이였다면
그냥 케바케 사바사 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대에 따라서 질이 헐겁게 느껴질수도 꽉 조이게 느껴질수도 있겠죠.
그게 53세라는 것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구요.

부끄러운 질문 아닙니다. 부끄러워 하지마세요^^

솔직하고 편안한 밤 되십시요.
저도 다시 한번 침대에서 잠을 청해봅니다.
익명 2022-01-03 00:45:10
사람마다 다르자나요. 그런거 하나 하나 신경쓰며 자존감 잃지 마시고 순간을 즐기세요. 님이 즐기시면 상대도 즐거울겁니다.
익명 2022-01-03 00:14:38
일단 두사람의 관계에 열정이 있느냐의 문제일 것 같아요.
나이먹어 근육이 빠지겠지만 남자의 스킬이 조임에
큰 작용을 하겠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익명 2022-01-03 00:12:08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헐급다는 느낌은 경험 많은 이삼십대와 출산 이후 삼새십대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걱정되시다면 케겔운동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오십대 중후반엔 애액이 적게 나오는 것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아요. 믈론 젤이나 오일로 대체로 커버가 되지만 아쉬운 건 사실이지요. 참고로 저도 오십대 중반인지라 느낄 수 있지요.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감 가지시고 즐거운 섹스 라이프가 되시길 바래요
익명 2022-01-02 23:23:49
46입니다. 뵙고 싶습니다. ^^
익명 2022-01-02 23:19:01
전 남자 5땡인데...
다 서로 감정이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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